한국소설

각시붕어

고병돌
홍익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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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200 ⓒ
각시붕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ECNECN-0101-2009-800-002583704
책 소개
등이 암갈색인데다 배는 은백색이 번쩍거리는 것이 참말로 눈이 부셨거든요. 알도 조개 몸 속 같은 데에 낳는 것을 보면 진짜로 고고한 것은 그 놈밖에 없다니까요. 환경이 오염돼도 인간을 탓하지 않고 썩은 물에도 잘 적응을 하던 놈인데, 인자 참말로 그 놈들 보기도 힘들어예. 생명력이 강한 놈인데…. 인간도 마찬가지 아입니꺼? -본문 중에서



김정현은 '아버지'에서 주인공이 질병으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가정이라는 틀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고자 시도하였다. 즉, 전적으로 개인적인 서정을 바탕으로 깔고 있다. 반면에 '각시붕어'는 공룡과 같은 사회의 틀 속에서 왜소한 주인공의 몰락을 바라보고 있다. 주인공은 어느 시기이건 저질스러운 폭력에 무력한 모든 독자들의 다른 이름이다. -문학평론가 한채화의 평론에서

목차
1 냉기류 속의 음모
2 숙정
3 구인 광고
4 암표 장사로의 첫 출근
5 아빠가 미워졌어요
6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었다
7 인간 쓰레기 집하장
8 박철민의 배신
9 어머니의 품

작가 소개
  • 작가고병돌
본명이 고병득(高炳得)인 저자는 '59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으며 '96년 계간 '창조문학'에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99년 제2회 공무원 문예 대전에 입상한 바 있으며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창조문학가협회 회원 비존재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퇴색조」 「마지막 귀족」 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 서울시 구로구청에 근무하고 있다.
출판사
홍익C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