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무사 백동수

이수광
미루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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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5,800 ⓒ
무사 백동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2 MB이용기기
ISBN9788996272441
책 소개
“조선 최고의 무사, 조선 최고의 협객이 온다!” 

조선 최고의 협객 〈무사 백동수〉, SBS드라마 방송! 
그의 검이 하늘을 베고 땅을 가른다! 

조선의 기남자(奇男子) 백동수, 그의 비밀을 밝힌 최초의 소설! 

우리는 흔히 문무를 겸비해야 조선 시대에 좋은 재목(材木)으로 인정받았을 거라고 여겨왔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조선의 역사에서 무예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조선 초기에 태조 이성계를 비롯하여 태조 이방원 등은 전설적인 무인들이었고, 조정 대신들은 국가적인 의전에 칼을 차고 참여했다. 그러나 세종 때에 이르면 ‘대신들이 하인들에게 칼을 들고 따라다니게 한다’라고 개탄했을 정도로 상무(尙武) 정신이 사라져 갔다. 상무가 사라지니 청년들이 유약해져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같은 국난을 맞이하게 되고 국토가 짓밟힌 것이다. 그래서 조선은 '문의 시대'라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사라져 가는 상무 정신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정조를 비롯한 정약용, 박제가, 유득공 등은 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들의 후원으로 백동수는 무예 24반을 그림으로 풀어 설명한 군사훈련서인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했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지 않아서 생소했던 인물인 백동수의 삶과 무예를 밝힌 역사소설이다. 이덕무와 박제가 등 정조 시대에 활약한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백동수 역시 서자 출신이었다. 비록 그는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에서 서자로 태어났지만 조선 최고의 검객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리고 의를 행하면서 호탕한 삶을 산 그를 가리켜 이덕무는 '야뇌'라고 불렀다. 

얼굴이 순고하고 소박하며 의복이 시속을 따르지 아니하니 야인(野人)이라 할 것이고, 말투가 질박(質朴)하고 성실하며 행동거지가 시속을 따르지 아니하니 뇌인(?人)이라고 할 것이다. 

이덕무가 ≪야뇌당기≫에 남긴 글이다. 백동수가 활동하던 정조 시대는 실학과 북학이 싹트던 시절이다. 노론과 남인이 치열하게 정쟁을 벌이고 뛰어난 군주였던 정조는 독살을 당하게 된다. 기득권인 노론과 새로운 세상을 열망하던 정약용, 박지원, 이덕무, 유득공, 박제가…. 이들이 실학을 꽃피우던 시절에 백동수는 기남자로 조선을 뒤흔들었다. 이 책을 통해 그 어느 시대보다 드라마틱한 정조 시대를 엿볼 수 있고, '백동수'라는 기남자의 진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수광은 10여 년 전부터 벡동수라는 인물을 소재로 역사소설을 쓰기 위해 틈틈이 자료를 찾았고, 이 책을 출간해 비로소 결실을 맺었다. 


김체건, 김

목차
머리말_ 조선 협객의 대명사, 백동수 

1. 조선의 뒷골목에 협객이 있다 
2. 책만 아는 바보 이덕무 
3. 사도세자의 반성문 
4. 칼바람 소리 몰아치는 조선 
5. 월도의 여인과 쌍검의 여인 
6. 갈대를 불사르고 밭을 일구다 
7. 눈물은 누구를 위하여 흘리는가 
8. 사랑 외엔 바란 것이 없노라 
9. 하늘을 베고 땅을 가르다

작가 소개
  • 작가이수광
이수광

저자 이수광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지은이는,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지은 책으로 《나는 조선의 국모다》, 《초원의 제국》, 《천 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굴욕의 역사 100년》, 《춘추전국시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정도전》, 《조선 명탐정 정약용》, 《그리워하다 죽으리》, 《대한민국 12비사》,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조선 여인의 향기》 등이 있다.

출판사
미루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