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사랑, 닿지 못해 절망하고 다 주지못해 안타까운

최유경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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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600 ⓒ
사랑, 닿지 못해 절망하고 다 주지못해 안타까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1 MB이용기기
ISBN9788950933548
책 소개
사랑, 그 기적의 가능성을 꿈꾸다! 
사랑기피증에 걸린 우리에게 들려주는‘진짜 사랑’이야기! 

슈퍼우먼이 되기를 강요받는 우리는 사랑을 사치라 여긴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랑보다 일이, 개인의 성공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또한 사랑보다는 조건이 우선이라며 ‘혼테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 ‘사랑’의 개념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사랑은 누구나 어렵다. 하지만 우리 다시 한 번 사랑을 앓아보자. 이유 없이, 조건 없이, 아낌없이, 끊임없이, 죽을 만큼 사랑에 아파하자. 비겁하게 숨기고 계산하는 사랑보다 바보같이 풍덩 빠져 허우적대는 사랑이 어쨌든 더 행복하므로……. 
고달픈 삶에 치여서 사랑의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하고 꽃다운 청춘을 보내버려야 했던 사람들, 사랑에 배반당하고 상처 입었던 사람들, 사랑의 치열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들이 다시 사랑을 믿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던 7가지의 세기의 로맨스를 소개한다. 삶의 진정한 행복은 ‘사랑’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찾아가는 데 있다고 생각해, 그들 모두에게 ‘사랑’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한다. 

사랑, 한 여름의 폭설처럼 어이없이 쏟아져 내리는 
사랑, 전쟁처럼 모든 것을 걸고 싸워 지켜야만 하는 
사랑, 섹스 따위는 포기해도 충분할 수 있는 
사랑, 왕위까지 버리고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랑, 끊임없는 양보와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사랑, 죽음의 순간까지 움켜쥐어야만 하는 
사랑, 그 단어 하나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이제 우리도 그런 사랑을 꿈꾸자. 
기적의 가능성은 우리에게도 열려 있으니까. 


다시 한번 사랑을 믿게 하는 7가지 세기의 로맨스! 
스무 살, 우린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앓았다. 

스무 살,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모든 것이 결정된 듯도 한데 아무것도 결론지어진 것 없는 시절, 다른 선택을 하기엔 너무 늦은 것도 같은데 현재의 선택에 머무르고 싶지는 않은 나이. 모두가 최적의 선택을 하고 최선을 다해 그 길을 가는데 나 혼자만이 길 위에 남아 갈팡질팡하는 것만 같던 그때. 그게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스무 살이었다. 
그 시절엔 모든 것들이 혼란스럽고 불확실하며 세상 전부가 흔들거린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든 붙잡고 똑바로 서고 싶다. 그게 사랑이든, 사상이든, 무엇이든……. 그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확신할 수 있는 무언가일 뿐이다. 
그렇기에 스무 살의 사랑만큼 뚜렷한 건 드물다.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목차
내게 사랑은 증오였으며 기쁨이었다 8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내게는 혁명이었고 그들에겐 배신이었던 사랑 36 
가네코 후미코 & 박열 

유서를 써내리듯 두려움으로 치열함으로 68 
버지니아 울프 & 레너드 울프 

영혼으로 몸짓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100 
오노 요코 & 존 레논 

왕관보다 찬란한 궁전보다 고결한 사랑 126 
월리스 심프슨 & 에드워드 8세 

불신으로 시작된, 헌신으로 완전해진 사랑 162 
빅토리아 & 알버트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오 198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로버트 브라우닝

작가 소개
  • 작가최유경
최유경 

1976년 12월 31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에서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조기에 졸업하였으며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작품으로는 소설 《바보엄마》,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있다. 현재, 작가는 과학교사로 재직하면서, 소설 《아빠의 별》의 막바지 작업에 매달려 있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