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지식총서 제147권 <뱀파이어 연대기>.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선에 서 있는 뱀파이어는 두렵고도 매혹적인 캐릭터이다. 뱀파이어는 어느 시대에는 실제로, 어느 시대에는 텍스트로 존재하였으며, 현대에는 영화와 게임이라는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매체를 통해 부활하였다. 이 책은 이야기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며 인간이 뱀파이어 이야기를 왜 그토록 갈구하였는지 알아보고 이야기의 법칙에 따라 새로운 시대, 새로운 매체들에서 뱀파이어 이야기가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