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방훈의지옥시편

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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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훈의지옥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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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렇게 세상을 살아간다


길을 걷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득한 절벽의 
세상 

다들 그 곳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친다 

가끔 
옥상(屋上)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득한 감옥의 
세상 

다들 그 곳에 
갇히려고 
발버둥친다 

사람들은 
그렇게 
세상을 살아간다

목차
이 도시에도 아마존이 있다·12
그들을 경계하라·14
자! 길을 가라 ·16
자! 가랑이를 벌려라 ·19
너도 시인이더냐 ·23
얼마나 더 이렇게 살아야 하나 ·26
사라져간, 사라져갈 모든 것들을 생각하며 ·28
차라리 나는 시(詩)를 그만 쓰련다·30
종점, 우리들의 종점에서 ·31
안개의 마을에서 ·35
그들은 결국 모두 나였다 ·38
인부(人夫)의 새벽 1 ·40
인부(人夫)의 새벽 2·44
그렇게 세상을 살아간다 ·46
이제 어둠이 내린 江에는 가지 않으리 ·48
그 개를 마음에 묻다 ·50
우리 옆집 김씨·52
가을의 悲歌 1·54
가을의 悲歌 2·57
이 숨막히는 세상을 탈출할 수 있다면 ·61
이제는 죽어야 할 시간이다·63
언어의 마을에서·65
나는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67
너에게 아픔을 주고 싶다 ·69
그 아름답던 숲은 어디로 갔을까?·71
그래도 우리는 이 배반의 계절을 살아야 한다·74
떠나가는 노인이 미리 쓴 진혼곡·76
내 가슴에는 아직도 어린 새의 무덤이 있다·79
실업일기·82
이제 고향에 다시는 못 가리·84
어제도 갇혔지만 오늘도 갇혔다·87
나는 아직도 그런 자(者)들을 증오한다·89
구십년대는 그렇게 떠나갔다 1·91
방훈의 지옥시편
구십년대는 그렇게 떠나갔다 2·94
결국엔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97
바다는 죽어 있었다·99
언어의 마을에서·101
선 안의 너, 선 밖의 나·103
우리들의 초상·105
이 미친 시대에서 ·108
겨울, 비오는 용산역의 풍경 ·109
안개의 그늘로부터 우리는 벗어날 수 있을까 ·112

작가 소개
  • 작가방훈
방 훈 
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으며 40대에는 출판사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시 창작을 좋아하며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한산성의 전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쓰고 잡문을 쓰며 세상을 살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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