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단단함에 대하여

백인덕
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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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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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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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상에 가로놓여 있는 익숙한 슬픔

백인덕 시인이 등단 만 20년을 기념하여 펴낸 다섯 번째 시집 『단단함에 대하여』. 이 시집은 역설적이게도 결코 단단해질 수 없는 마음과 끊어낼 수 없는 기억에 대한 고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이 중년의 나이에 이르는 동안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단 한 번도 지워낼 수 없었던 유년의 기억과 상실, 그리고 순간마다 곧바로 어두운 과거로 새겨지는 자신의 현존에 대한 지극한 슬픔을 담고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 시대의 시인’, ‘내 안의 낙타 무덤’, ‘그곳에 바람이 있었네’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1부
운명은 제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어떤 사람 이야기
자화상ㆍ1
자화상ㆍ2
자화상ㆍ3
자화상ㆍ4
자화상ㆍ5
자화상ㆍ6
자화상ㆍ7
낡은 배
기도企圖
Consilience or Unconcern
아무렇지도 않은 오후
가만히, 꽃의 한 가운데를 들여다보면

2부
꽃과 나
단단斷斷함에 대하여
신파新派 - 사친思親
신파新派 - 만가조輓歌調
신파新派 - 백일몽白日夢
AC
거미만 사는 방
티눈을 뽑으며
신진이발소
실[絲]에 대한 명상
차이差異 - 인상印象
각설覺雪 - 입춘에
어떤 철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3부
난경難境 읽은 밤ㆍ1
내가 모르는 나라 -L에게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빈 칸'을 기록하다
나의 왼쪽과 비
우리 시대의 시인
'ㅅ', 만약
난경難境 읽는 밤
날 자유하게 하는 개소리
돈오, 미아역 'Park&Lee 서울치과'를 나서며
긍정적일 수 없는 밤

4부
늦여름
마야코프스키의 총알
사랑이 온다면
내 안의 낙타 무덤
피서避署
겨울초상
그곳에 바람이 있었네
Priceless
비 내리는 왕십리
세기洗技의 지옥 - 안산安山에서
너무 환한 오후 - L에게

해설 너무나 익숙한, 익숙해지지 않는 슬픔ㆍ엄경희

작가 소개
  • 작가백인덕
저자 : 백인덕
저자 백인덕은 서울에서 출생. 영동고와 한양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91년 『현대시학』에 「성년의 봄」외 8편을 발표하며 등단. 웹매거진 <시단>, 계간 『리토피아』 편집위원, (사)한국시인협회 사무국 간사 역임. 시집으로 『끝을 찾아서』, 『한밤의 못질』, 『오래된 약』,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가』와 저서 『사이버 시대의 시적 현실과 상상력』 등이 있음. 현재 (사)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시인축구단 글발, 수리샘문학회 회원 등으로 창작과 강의, 집필에 전념하고 있음.

출판사
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