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만 남은 이 감정이 사랑인걸까? 흘러간 시간의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서부터 집착인 것일까? 기억을 잃지 않는 소녀. 기억을 잃은 클론, 그리고 영원히 사는 여인을 사랑하는 남자. 스팀펑크적 SF배경의 낯선 행성에서 벌어지는 탐욕스런 실험과 '사랑'과 '집착'의 경계에서 고통받는 세명의 사람들을 탐구한, 본격 감성 그래픽노블."
"(원문)
살아 있다는 것은 내 어머니가 낳아 주었기 때문. 우주가 사라지지 않는 한 나 또한 그러하리... 모든 것이 변하는 시간 속에 영혼은 영원을 살아가네.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의 굴레를 돌며 어제의 나를 오늘의 내가 기억한다. 그것이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