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색에 미친 청춘

김유나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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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5,000 ⓒ
색에 미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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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의 색’을 찾아 ‘한국의 색’을 찾아 떠난 ‘색에 미친 청춘’!

한국의 천연색문화에 대한 최초의 본격 현장답사『색에 미친 청춘』. 스물네 살 뉴욕 디자이너이길 포기하고, 한국의 색을 찾아 365일 순수와 열정의 시간을 모국에 바친 청춘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이민 1.5세대이자 뉴욕디자이너가 천연염색의 세계를 알기 위해 ‘천연염색쟁이’를 찾아 나섰다. 저자는 지난 1년 동안 전국의 공방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삶과 예술과 천연염색 공예품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인터뷰 한 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한국의 천연색문화에 대한 최초의 본격 현장답사이자 환경을 살리고 자연을 보호하는 하나의 대안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서로, 천연염색이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작업임을 일깨우고 있다.

목차
Part 1 오방색
1. 백색 - 인생은 원래 백색이다. 누구나 아름다우려고 태어났으니까!
0101 “가장 한국적인 것이 살 길이다.” 대구 반짇고리 
염색하는 날 ; 정련하기 
0102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0103 빛처럼 반짝이는 백白

2. 청색 - 검푸른 세상의 바다에서 푸르게 우뚝 서기
0201 “아버님 몰래 내가 경제적으로 기능인이 되고 싶었어요.” 서천 두메산골물듬이
염색하는 날 ; 염색하기 좋은 조건
0202 오일장과 도시형 마트, 천연염색과 화학염색
0203 청출어람 
0204 스스로 위대한 청靑

3. 황색 - 세상 끝나는 날까지 ‘자유’를 중심에 두라!
0301 “난 참 행복한 사람이야. 내가 좋아서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할 수 있잖아요.” 예산 일송공방 
0302 “자연의 색깔이 내 염색의 주제가 되는 거예요.” 동해 잇꽃공방 
염색하는 날 ; 염료 준비하기
0303 다양하고 풍부한 황黃

4. 적색 - 한번뿐인 우리의 삶! 붉은 꽃의 열정을 피워야 하지 않겠는가!
0401 “홍화 얘기하면 지금도 몸이 먼저 느낍니다. 생각만 해도 닭살이 돋아요.” 부산 백송천연염색 
염색하는 날 ; 선매염하기
0402 붉은 열정, 적赤

5. 흑색 - 자연의 흑색처럼 어떤 것도 받아들여라!
0501 “천연염색은 의사가 아픈 환자를 돌보는 것처럼 하라.” 서울 아라가야
염색하는 날 ; 물들이기
0502 마음껏 수용하는 흑黑

Part 2 오간색

6. 녹색 -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라! 녹색의 세상에서라면.
0601 “여기에는 겨울에도 눈부신 초록색이 있어.” 담양 두레박
염색하는 날 ; 수세하기
0602 너의 눈을 지켜야 할 때
0603 새롭게 시작하는 녹綠

7. 벽색 - 저 청한 하늘 저 구름 위로 ‘청춘’의 꿈을 꿔라
0701 “완성되었을 때 너무 아름다워서 날 새는 줄 몰라요.” 광주 푸른나무
염색하는 날 ; 후매염하기
0702 벽색의 미래를 담는 조각보
0703 내일로 뻗어가는 벽碧

8. 홍색 - 당신의 가슴을 진정으로 불태우는 즐거운 일에 몸을 바치라
0801 “지금도 염색에 미쳐 있어.” 서울 하늘물빛
0802 “멀리서 와서 배우는 학생들, 잡지 보고 찾아온 사람들이 너무 고맙죠.” 원주 천연염색학교 
염색하는 날 ; 진짜 색을 찾는 기다림의 시간 
0803 하늘과 나 사이를 매듭짓는다 
0804 기쁨으로 물든 홍紅

9. 유황색 - 고백하라, 지금 이 순간, 네 안의 꼭꼭 담겨진 진심을!
0901 “내 혼자 뻘쭘하니 뭐합니까, 자꾸 사람이 와야지.” 청도 꼭두서니
염색하는 날 ; 판매하기
0902 불의 근원이 된 유硫

10. 자색 - 더 끈끈한 네트워크로 세계와 당신을 묶어라!
1001 “염색을 조금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제주 이음새 
염색하는 날 ; 후기 
1002 손누비로 세상을 누비다
1003 핏빛보다 붉은 자紫

Part 3 나의 색, 당신의 색
1101 색에 눈뜨기 전
1102 색의 마력에 미쳐 색을 찾아다니다

부록 공방소개, 참고도서목록

작가 소개
  • 작가김유나
저자 : 김유나
저자 Yoona Kim은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품고 뉴욕으로, 자아의 색을 찾아 또 다시 한국으로, 그녀는 그야말로 색을 찾아 떠난, ‘색에 미친 청춘’이다. 생활터전의 변화로 겪게 되는 정체성의 변화는 색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모티프가 되었고 그녀는 머나먼 시공간을 뚫고 이동하기 시작한다. 천연염색을 알면서 찾아가는 자아, 그녀의 색에 대한 열정과 몸부림이야말로 붉은 불꽃처럼 격정적으로 타오른다. 땅에서 얻은 천연의 색을 보고 자신도 자연임을 절감하며, 이 여정은 자연으로 회귀하는 영혼처럼 가볍게 이 땅에 내려앉는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 그녀의 키워드는 그때부터 ‘멋’이었다. 부모님의 넥타이와 스카프를 직접 고르고 색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2002년 아버지의 결정으로 또래라면 중학생일 나이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로 무작정 이주한다. 2007년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녀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뉴욕으로 떠난다. 그렇게 갈망하던 명문패션전문학교인 ‘FIT(Fashion Institute Technology)’에 입학한다. 2년 후, 준 학사 학위Associate degree와 뉴욕에서 1년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받았으나, 반복되는 학업과 일에 지쳐 휴학을 한다. 2009년 우연히 ‘나주천연염색문화관’에 기획 연재된 웹툰 ‘색으로 말하다’를 보고 ‘천연염색’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자연의 색에 대한 열망이 타오르기 시작하고 2010년 한국의 색을 찾아 고국의 땅을 밟는다. 그리고 꼬박 365일 이상을 한국의 천연색 문화에 미쳐서 전국의 공방을 찾아다니고, 실제로 천연염색을 하며 색에 미친 열정에 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출판사
미다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