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고요를 본다

김양수
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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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200 ⓒ
고요를 본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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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연을 닮은 시와 그림으로 고독과 외로움을 끌어안다!

김양수의 그림시집『고요를 본다』. 안성 동막골 적염산방(寂拈山房)에서 자연의 고요, 생의 고요를 포착하여 짧은 시와 명상적인 그림으로 담아낸 시화집이다. 저자가 몇날 며칠을 화선지와 씨름해도 점 하나 찍지 못하고 물러났던 날, 공허감에 휩싸여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나무와 새와 꽃을 바라보며, 혹은 잠 못 이루며 뒤척이다 남겼던 짧은 글과 그림을 모아 엮었다. ‘모기’, ‘꽃에게서’, ‘늦가을’, ‘귀뚜라미’ 등의 시편과 함께 나비, 새, 벌레, 닭, 개구리, 고양이, 꽃, 나무, 나비, 눈, 달, 별, 바람, 호수 등과 같은 친근한 자연 대상을 그린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글과 그림이 지금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 첫눈 / 고요 / 겨울나기 / 도끼질 / 겨울밤 / 무게 / 비워내기 / 사리 / 은행나무 / 봄 / 엿듣기
꽃 보러 가시나 / 이웃 / 배려 / 매화 / 별 / 별을 보며 / 적막 / 저녁 풍경 / 꽃 / 비 오는 날 / 모기
저기 저 빈 배처럼 / 아침 / 여름 풍경 / 후회 / 하루 / 꽃에게서 / 선물 / 소나기 / 신선 / 박꽃 / 좋은 날
향기 / 참선 / 한낮 / 교감 / 상사화 / 가을 / 길 / 담쟁이 / 늦가을 / 빈자리 / 마음 달래기 / 귀뚜라미
구절초 / 윤회 / 꼴 / 겨울숲 / 동심 / 눈꽃 / 발문

작가 소개
  • 작가김양수
저자 : 김양수
저자 김양수는 1960년 전라남도 진도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에는 새벽이슬에 옷깃을 적시며 소에게 풀을 먹였고 순간순간 산과 들을 품은 안개와 자유롭게 떠도는 구름을 지켜보면서 화가의 꿈을 키웠다. 그러다 운 좋게 직업화가가 되었다. 태생적으로 논길, 밭길이 좋아 경기도 안성의 덕성산자락 농촌마을에 터를 잡고 적염산방이란 이름을 붙이고 집 이름이 지닌 의미처럼 자연의 고요를, 생의 고요를 잡아서 그림 속에 옮겨 담으려 정진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19회의 개인전도 하였으며 신문과 잡지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고 캘린더 그림과 책 삽화 등을 그리기도 하였다. 산문집 『내 속뜰에도 상사화가 피고 진다』와 시집 『고요를 본다』란 흔적도 남겼다. 지금은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출판사
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