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몰래 보는 정치학 교과서
〈나는 꼼수다〉를 듣기 전에 먼저 봐야 하는 책
〈나꼼수〉를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
〈나꼼수〉를 백배 똑똑하게 즐기는
호쾌한 정치 상식 사전!
지금 대한민국은 〈나는 꼼수다〉 (이하 ‘나꼼수’) 에 열광하고 있다. 기득권층에 쫄지 않는 김어준, 꼼수 2라운드 정봉주, 딴지 시사맨 주진우, 보수 파는 김용민, 보수를 비꼬는 4인방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꼬집어주니 이보다 통쾌하고 시원할 수 없다. 그런데 정작 이들이 내놓는 말을 100프로 알아듣는 시민은 많지 않다. 정치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시민으로 태어나 먹고살기에 바빠 정치학에 관심을 가지거나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생각해보라. 〈나꼼수〉를 들으며 울고 웃고는 있지만 과연 정치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기본 정치학 개론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역사와 함께 흘러온 한국 정치의 특징도 모른 채 〈나꼼수〉의 리얼 토크를 제대로 이해하기란 다소 어려운 일이다.
도서출판 미르북스에서 〈나꼼수〉를 듣기 전에 먼저 읽어야 할 정치 상식 사전을 펴냈다. 일반적인 정치학 개론에 입각해 주제를 나누고 해당되는 정치 사례를 재미있게 풍자했다. 쉬운 정치학 용어로 현실정치의 상황을 되짚은 이 책은 〈나꼼수〉로 인하여 현 시점 한국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모든 독자를 위한 참신한 정치학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이 시대의 트렌드, 이 시대의 가치관, 보수 몰락을 바라는 진보의 눈이 담긴 천일야화를 들어보자.
대한민국 시민이 〈나꼼수〉에 꽂힌 이유
대한민국에 열풍을 몰고 왔고, 팟캐스트 세계 1위를 휩쓴 가카 헌정방송 〈나는 꼼수다〉. “쫄지마, 씨바.”를 외치는 딴지일보 종신 총수 김어준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는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누나 전문기자 ‘시사IN’의 주진우, 시사 평론가 김용민까지 모두 4인방이 대한민국 정치를 향해, 사회를 향해 직설적으로 딴지를 거는 방송이다. 첫 회가 시작됐을 때 시민들을 “어, 이거 기발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2회 3회 거듭될수록 “아주 속 시원하네.”라며 방송을 회자했다. 많은 시민이 퇴근길에 자차 안이나 버스 안에서 〈나꼼수〉를 듣는다. 자유롭게 세상을 풍자하는 그들의 입담에 청취자들은 울고 웃었다. 차차 팬 층이 확대됐고 많은 시민이 〈나꼼수〉를 지지했다.
시민들은 왜 〈나꼼수〉에 열광할까. 민주주의 사회라고는 하지만 감히 찌르지 못했던 정치계 비리를 낱낱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