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

내일의 여자 대통령

고사리
일월문학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6,000 ⓒ
내일의 여자 대통령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책 소개
첫 번째 이야기 - ‘내일이면 집지리! 내일이면 집지리!’하고, 내일은 꼭 집을 짓겠다고 밤새도록 이상한 소리로 우는 야맹조라는 새가 히말라야 산맥에 가면 있다. 하지만 이 새는 낮이면 산바람 나게 노느라고 자기 일생이 다 가도록 한 번도 둥지를 틀지 못하고 만다. 세상에서 가장 게을러빠진 이 새의 작심삼일을, 초등학교 5학년인 딸 미주를 앞에 앉혀 놓고 아빠가 이야기하면서, ‘백 마디의 말보다 한 가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두 번째 이야기 - “너의 아빠는 꼭 원숭이같이 생겼다.”고 함부로 말한 것 때문에 미주는 은지라는 친구와 크게 싸운다. 게다가 이런 사실을 선생님까지 알게 되고 아빠 엄마까지 알게 되어 미주는 크게 야단을 맞는다. 하지만 보복을 할 줄로 알았던 은지의 뜻밖의 비단 같은 고운 말 쓰기에 크게 감동을 받게 되고, 아빠도 이성계와 무학대사와의 사이에 있었던, 저 유명한 돼지와 부처님에 대한 일화 한 토막을 이야기해 주어서, 꽃이 제아무리 곱다 해도 꽃보다 더 고운 것은 바로 고운 말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깊이 깨닫게 되고…….

세 번째 이야기 - 이웃에 사는 5학년 연아 누나 때문에, 미주의 남동생인 3학년 창수가 학교 운동장 철봉대에서 턱걸이를 막 하나를 더 하려다 못 하게 되자, 커다란 솔방울과 박제된 개구리로 엉뚱한 연아 아버지를 골탕을 먹인다. 연아 누나 집에 떡을 갖다 주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창수가 하게 되는데, 떡 위에다 박제된 개구리를 올려놔서 연아 아버지가 기겁을 하여 뒤로 넘어지고, 시커먼 솔방울을 의자에다 슬쩍 놔둔 바람에 연아 아버지가 엉덩이로 솔방울을 깔고 앉게 되어 또 한바탕 기절초풍하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이런 것들이 들통이 나서 결국 창수는 크게 혼이 나고, 혼이 난 것만큼 용서라는 것을 통 몰랐다가 비로소 남을 용서할 줄도 알게 되는 등 이 책에는 이런 교훈적이고 재미있는 짤막한 이야기들이, 와하고 폭소가 터질 정도로 때론 웃기게, 때론 닭똥 같은 굵은 눈물방울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감동적으로 다섯 편이 실려 있다.

목차
머리말
솔방울과 이웃집 누나
내일의 여자 대통령
길에서 돈을 주웠을 때
꽃보다 고운 것
딸의 숙제

작가 소개
  • 작가고사리
저자 : 고사리
소설가 고사리는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현대문학≫에 단편<이른 비 늦은 비><바보들의 나라>를 발표 등단 후,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 특별수사본부 등 방송극을 집필하다가 다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문학특별창작기금 1천만 원 선정 소설집 ≪살아있는 전설≫을 비롯 ≪삼국지(5권)≫ ≪가짜의 가짜≫ ≪곡예부인≫ 등 장편 여러 편이 있고, 최근작으로 ≪나는 세종대왕의 아버지다≫ ≪내일의 여자 대통령≫ ≪바보들의 사랑≫ ≪악마의 소설(3권)≫ ≪토끼는 원숭이의 엉덩이를 싫어한다≫ 등이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월간문학≫ 신인작품상과 한국전쟁문학상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 문학 부문 수상 등 몇 가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림 : 고은영
그린이 고은영은 호주 Swinburne University 미디어학과를 졸업하고, 현 YBM 시사영어사 전임강사로 있으면서, 틈틈이 문학 작품의 표지 디자인과 삽화를 그립니다. ≪나는 세종대왕의 아버지다≫ ≪악마의 소설(1,2,3권)≫ ≪바보들의 사랑≫ 등 멋진 디자인 작품이 있습니다.

출판사
일월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