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그녀가 죽길 바라다

정수현
소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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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800 ⓒ
그녀가 죽길 바라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2 MB이용기기
ISBN9791160270945
책 소개
사랑을 속삭이던 정수현 작가, 로맨틱 미스터리로 강렬하게 돌아왔다. 
칙릿 소설의 대표주자 정수현 작가의 놀라운 변신! 

『압구정 다이어리』,『셀러브리티』 등의 칙릿 소설로 젊은 여성 독자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던 정수현 작가가 2011년 겨울, 예상을 뒤엎는 장편 로맨틱 미스터리 『그녀가 죽길, 바라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발칙하고 발랄한 연애이야기와 톡톡 튀는 문체로 신선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작가는 이번 소설로 조금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르적 외도를 시도해 주목할 만하다. 이번 작품은 정수현 작가의 특색인 밝고 유쾌한 느낌과 속도감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빠른 전개가 함께 호흡하면서 독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기욤 뮈소, 더글라스 케네디를 연상시키는 스펙터클한 전개, 생생한 영상미! 

그동안 사랑스럽고 거침없는 문체로 솔직하고 과감한 연애이야기를 써왔던 정수현 작가는 여성 독자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기존의 작품들이 칙릿 소설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와 트렌드에 맞춰진 트렌드 소설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이번 소설에서는 짜임새 있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머릿속에 펼쳐지는 긴박한 영상미, 등장인물의 시선을 따라가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정수현 작가가 오랫동안 준비하고 고민한 만큼 그녀의 잠재돼 있던 새로운 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물론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로맨스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의 필력이 이번 소설에서도 여과 없이 발휘되기도 한다. 폭넓은 독자층을 겨냥한 이번 소설은 기욤 뮈소, 더글라스 케네디에 버금가는 미스터리물로도 손색없는 정수현 작가의 야심작이다.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인간의 탐욕스런 욕망 

두 여자가 있다.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에 전 애인은 자신의 친구와 결혼하는 데다 간절히 원했던 뮤지컬 오디션에서는 거듭 낙방하는 윤재희.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에 직업은 변호사지만 과거 불행했던 기억으로 복수를 계획하는 이민아. 전혀 다른 인생의 길을 가고 있던 두 여자지만,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이민아의 몸에 윤재희의 영혼이 빙의되어 잠시 동안 육체를 공유하게 되면서 소설은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소설 속에서 이 두 사람은 시시때때로 몸 밖으로 드러나는 영혼이 뒤바뀌지만, 그것보다도 두

목차
Prologue 
1 chapter 두 여자 
2 chapter 믿을 수 없는 일의 시작 
3 chapter 돌아갈 곳이 사라지다 
4 chapter 내가 있는 지옥으로 
5 chapter As you like it 
6 chapter 그녀에게 편지를 쓰다 
7 chapter 그녀에게 온 편지 
8 chapter 나의 장례식 
9 chapter 사랑할 수밖에 
10 chapter 로맨틱 미스터리의 결말 
11 chapter 선택은 언제나 당신의 몫 
12 chapter 그녀가 죽길, 바라다 
13 chapter 룰이 바뀌었다| 
14 chapter 이곳이 사막인 이유 
15 chapter 날 지켜줘 
16 chapter Please promise me that sometimes you will think of me 
17 chapter 사라진 그녀 
Epilogue 
작가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정수현
정수현 

1981년 서울 태생으로 명지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스스로 순수문학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 방송계로 진출했고, 방송 아카데미를 다니던 도중 공모전을 통해 MBC 〈논스톱5〉의 작가로 입문하였다. 이후 버라이어티로 옮겨 MBC 〈전파견문록〉, 〈2006 연기대상〉 등의 작가로 활동했다. 지극히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는 사랑과 우정, 배신과 같은 경험을 통해 조금씩 여자로, 하나의 인간으로 성장했다. 그 시절 겪었던 크고 작은 경험과 기억들은 현재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그녀에게 소중한 ‘원천’이 되었다. 어느 새 여섯 번째 작품을 내놓은 작가는, 글을 쓴다는 자체가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과정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 지금 변화의 문턱 앞에 서서, ‘변화하지 않는 것’이 ‘변하는 것’보다 더 큰 공포라고 말하는 그녀는, 삶이라는 터널을 통과하며 만나게 될 모든 것들에 맞선 두려움을 설렘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음 작품을 위한 소재거리를 찾는 의연함을 갖추며 살아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소설 『압구정 다이어리』, 『블링블링』, 『셀러브리티』, 『19, 29, 39(공저)』,『페이스 쇼퍼』등이 있다.

출판사
소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