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정자는 이화여고와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 경향신문, 성신여고, 해외공보관, 국회도서관 등의 직장을 거친 후 상명대 불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퇴임했다. 현재 상명대 명예교수이며, 이화여대 대학원에 출강중이다. 사르트르에 심취하여 박사 논문을 사르트르로 썼고,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상황5권-식민주의 신식민주의> 등의 책도 번역했고, 2009년에는 <변증법적 이성비판>을 공역했다. 일상성의 주제에 이끌려 앙리 르페브르의 <현대세계의 일상성>을 번역했고, 미셸 푸코의 철학에 경도되어 <성은 억압되었는가?>,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한다> 등을 번역했다. <만화로 읽는 푸코>나 푸코의 전기, 또는 <광기의 역사> 출간 30년 후의 학술대회 기록인 <광기의 역사 30년 후> 등을 번역하여 한국 독자들의 푸코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저서로는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빈센트의 구두>,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시선은 권력이다>, <마네 그림에서 찾은 13개 퍼즐조각>, <마이클 잭슨에서 데리다까지>, <마그리트와 시뮬라크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