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어느 백수의 노래

최영록
부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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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6,600 ⓒ
어느 백수의 노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5 MB이용기기
ISBN9788990926517
책 소개
묵은 일기에서 발견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어느 백수의 노래』는 저자가 1년 여간 백수로 지내면서 느낀 바를 기록한 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스토리 텔러를 꿈꾸며 쓴 180편의 일기 가운데 31편의 일기와 저자의 첫 에세이집 〈백수의 월요병〉에 수록된 4편의 일기 등 모두 35편의 일기가 수록되어 있다. 첫새벽에 비감한 마음으로 큰 아들에게 쓴 편지, 백수의 월요병을 이야기한 일기, 하느님과 가장 맞닿아 있다는 나무를 노래한 시에 대한 감상,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청년들에 대한 안쓰러움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바둑의 미덕에 대해 말하는 등 살아가는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백수로 살아가는 서러움과 아픔,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을 들려주며 자신과 동시대의 벗들을 위로하고 있다.

목차
서문 - 글 목걸이 또는 말 팔찌 
나는 자유인이다 
감 팔고 칭찬 받고 
광화문 '그 남자'와 이동노래방 
내가 읽은 모든 페이지 위에 
백수를 대하는 사람들의 유형 
우리 아이들을 더 이상 죽이지 마라 
허허, 산다는 것이 
시벌새끼와 쓰것어 
백수의 월요병 
What Shall I do? 
사람을 닮은 나무 
김광석의 노래 
구름산에 올랐어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오랜만에 바둑 한 판 두세 
'술 먹은 개'의 30년 회한 1 
'술 먹은 개'의 30년 회한 2 
연말연시 손편지를 쓰자 
친정에서의 일일 알바 
백수 일기를 쓰는 까닭은? 
꼭 한번 나가고 싶다! 
눈에 젖은 신발을 내려다보며 
나는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졸업식 풍경과 격세지감 
아이들의 커닝과 어른들의 커닝 
혼불의 소살거림을 들으라 
일과 취미의 차이 
서걱거리는 댓바람소리 
전우야, 이게 몇 년 만이냐? 
토종 화이트데이와 장모의 백숙 
할미꽃과 제라늄 
서울이 좋아진다 
얼과 수와 씨에 대하여 
50대 선배의 시집 출판기념회 
무한한 마침표

작가 소개
  • 작가최영록
최영록

원래 바보처럼 ‘아하 아하’ 웃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 일도 그랬다. 어떻게 6년 전에 쓴 사적인 일기를 책으로 펴낸단 말인가. 말하자면 ‘백수의 월요병 2’인 셈이다. 출판사 전화에 “진짜로요?” “아하 아하”’ 그렇게 웃었다. 사실 대박이 나려면 매스컴의 각광을 제법 받았던 그때 났어야 했다. 하지만 사람 일을 누가 알겠는가. 신산한 삶에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이 넘치고 넘쳐, 너도나도 책방에서 집어갈지도 모르지 않은가. 그는 1957년 전북 임실 산(産)이다. 전주 전라고와 성균관대 영문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동아일보 내근기자로 입사하여 교열부, 편집부, 동아닷컴 취재본부에서 옹근 20년 동안 일했다. 책 읽고 술 마시기를 좋아했으나 글은 써본 적이 없었다. 백수일기 출간을 계기로 생활칼럼니스트를 자처하고 있다. 2002년부터 모교에 정박, 홍보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사람 사귀기’를 특기로 내세운다. 호 우천(愚泉). ‘백수의 월요병’(2005년 서울셀렉션)을 비롯해 ‘나는 휴머니스트다’(2008년 성균관대출판부) ‘은행잎편지 108통’(2010년 이부키)을 출간했다. 문집으로 ‘쉰둥이들의 쉰 이야기’(예맥) ‘대숲 바람소리’(예맥)가 있다.

출판사
부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