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수
저자 한만수는 다양한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는 작가. 《한국시》에 〈억새풀〉이란 시가 당선되면서 등단한 시인이다. 이후 베스트셀러였던《너》를 비롯하여 《물 한 컵의 사랑》 등 6권의 시집을 선보이며 시인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던 그가 돌연 소설을 쓴 것은 1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로 내처 걸어 들어오면서부터이다. 이후 그는 KBS 드라마시티로도 방영된 《하루》와 《그들만의 사랑》, 《욕망의 게임》, 《고독한 보스》, 《바람의 아들》 등 80여 권의 소설을 세상에 내놓으며 정열적인 창작열을 불태웠다. 좋은 글감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던 그가 한인경제인들의 해외에서의 대활약, 특히 월드옥타 회원들이 황무지를 개간하여 숲을 이룬 신념과 열정의 삶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운명이었다. 그리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 관계자들과 월드옥타 회원들을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숱하게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이 귀하게 간직한 자료를 긁어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는 쾌거도 거두게 되었다. 이제 작가는 자신만 간직하기 벅찼던 월드옥타 회원들의 삶을 가감 없이 세상에 내놓으며, 고향 충북 영동의 자택에서 세상에 커다랗게 울릴 이들의 삶을 지켜보고자 한다. 물론 끊임없이 움직이는 창작의 펜을 절대 놓지 않은 채 이들을 바라볼 작정이다.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세계를 누비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모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한민족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81년 설립한 단체로,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단일 재외동포 단체 중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춘 최대 경제 단체로, 전 세계 61개국 116개 지회에 6,500여 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1만 여 명을 포함하여 총 1만 6천 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2012년을 기점으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월드옥타는 세계적인 정보사업망과 강한 내부 결속력을 가진 한인경제권, 즉 코리안 네트워크를 최초로 구축하였으며 글로벌 시대에 성공신화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화합과 단결의 상징이 되었다.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국 땅에서 민간 경제 외교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월드옥타는 선배를 존경하고, 동료를 격려하고, 후배를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