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공자 제자들에게 정치를 묻다

김성희
프로네시스
0 (0명)
3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6,300 ⓒ
공자 제자들에게 정치를 묻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6 MB이용기기
ISBN9788901171463
책 소개
비판적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지식 전람회』시리즈 제30권.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지적 체험을 제공하는 시리즈이다. 동양 정치사상의 큰 획을 그은 공자 사상의 근간을 살핀다. 

《공자 제자들에게 정치를 묻다》는 공자의 사상이 어떤 과정 속에서 형성되었는지 공자와 제자들의 관계 속에서 살피고 정의를 바탕으로 한 정치적 연대를 꿈꾸던 공자 사상의 핵심을 짚어낸다. 바름과 정의를 강조하고 올바른 정치에 대한 소신이 있던 공자의 사상을 통해 지금 이시대의 정치가 어떠하여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오늘 우리가 공자에게 다시 듣다 

제1장 제자들 스승에게 듣다 
정치는 바름이다 

덕은 외롭지 않아 반드시 이웃이 있다 | 관찰과 살펴봄 
정치 행위자에게 필요한 능력 | 정치 영역의 특징 
누구와 더불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제2장 어짊이 없는 권력은 스스로 망칠 뿐이다 
재여에게 준 가르침 

낮잠을 잤을까? 단지 누워있기만 했을까? |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삼년상 혹은 일년상, 부모의 사랑을 헤아리다 | 삼년상과 일년상의 정치적 의미 
공자가 바라본 재여, 재여가 바라본 공자 

제3장 올바름이 없는 용기는 난에 부딪힐 뿐이다 
자로에게 준 가르침 

공자의 충실성, 자로의 충성심 | 군자는 용기를 숭상합니까? 
배움에는 귀천이 없다 | 공자와 자로의 종교관 
시와 음악, 정치 행위의 뿌리가 되다 | 대부 삼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제자의 죽음을 예견하다 | 더불어 배울 수는 있어도 더불어 같은 길로 갈 수는 없다 

제4장 말과 행위가 다른 위선은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자공에게 준 가르침? 

돈 잘 버는 제자 | 뛰어난 말재주, 탁월한 외교력 | 공자, 언어를 포기하다 
관찰과 판단 그리고 평가 | 군자는 그릇으로 쓰이지 않는다 
스승의 담장은 여러 길 높이로다 

제5장 배움은 행위를 위한 준비이다 
안회에게 준 가르침 

배움에 부지런하고 멈춤이 없다 | 행위는 바른 길로 나아가는 힘 
가난의 즐거움 151 | 교제의 즐거움 | 정치 행위의 맹자적 변형과 장자적 변형 
회는 어리석지 않구나! | 내가 지나칠 정도로 서러워했는가? 

맺음말 함께여서 즐거웠던 위대한 실패자들의 이야기 

미주 
더 읽어볼 만한 책들

작가 소개
  • 작가김성희
서울 청파동에서 태어나 낮은 지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뛰놀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어떻게든 딸자식 교육만큼은 성공해보겠다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졸지에 8학군 청담동으로 전학했다. 난생 처음 수영장 딸린 집을 보게 되었고, 자신의 피부가 까맣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지만 학점은 뒷전이었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탐정소설만 읽었다. 대학 1학년 처음 나가 본 시위에서 최루탄 냄새를 맡고 다리가 꺾여 본 이후로 다시는 집회에 나가지 않았다. 
이규성 선생님을 지도 교수로 모시고, 그 밑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동양철학, 그 불멸의 문제들」 중 장자(莊子) 꼭지를 맡아 썼다. 바슐라르, 융, 보르헤스를 읽으면서 「장자의 비판정신과 자유정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지만, 곧 장자의 대안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나 아렌트와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비로소 공자(孔子)에 주목할 수 있었고, 진정 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공자의 정치사상 : 언어 소통과 정치 행위의 문제를 중심으로」를 쓴 이래 고대 중국 정치 사상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출판사
프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