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계세요』는 불우한 환경의 진영이를 통해 성장의 여러 측면을 살펴보는 장편동화이다. 그 안에는 미혼모인 엄마, 아빠의 부재, 같은 처지의 아저씨와 나누는 우정, 첫사랑의 감정 등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진영이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진영이는 한동네 친구인 정훈이로부터 엄마가 젊었을 때 '날라리'였을 거라며 놀림을 받고, 그날 밤 진영이는 일하고 돌아온 엄마에게서 엄마가 미혼모라는 것과 아빠가 누군지, 어디 사는지 전혀 모른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