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창숙은 경기도 화성군 전주 이씨 집성촌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은 별 재미가 없었답니다.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아서 얌전히 학교만 다녔지요. 어른이 되어, 오랫동안 초등학교 아이들과 글쓰기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아무 재미도 없던 그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이 쓰고 있어요. 동화를 쓰면서야 그때 얌전히 학교만 다닌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이 시대에 왜 글을 써야 하는가를 늘 고민하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 계간지 ‘시와 동화’에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단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매》로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창작 부문 대상을, 2010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