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고고학적 발견 10가지를 추적한다!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역사적인’ 발견들에 얽힌 이야기
로제타스톤, 트로이, 폼페이, 사해문서, 투탕카멘의 무덤 등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고고학적 발견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로제타스톤의 발견이 없었다면 지금도 고대 이집트 문자를 읽을 수 없을 것이다. 로제타스톤의 비문 내용 자체는 평범하지만 고대 이집트 문자와 민중 문자 그리고 고대 그리스 문자 등 세 가지 언어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우리를 고대 이집트와 연결시켜주었다. 발견은 우연히 이루어졌지만 문자 해독을 통해 유적으로만 봐오던 고대 이집트 문명의 속살들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런 발견들을 통해 우리는 잃어버린 문명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고고학적 발견 가운데 가장 중요한 10가지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발견’들을 추적하면서 처음 발견하는 과정부터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그리고 이러한 발견이 가지는 고고학적인 의미,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우연한 발견과 끈질긴 추적 끝에 이루어낸 위대한 발견!
인류의 기존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위대한 발견 가운데 몇 가지는 우연히 발견됐다. 로제타스톤, 사해문서, 진시황릉 등은 고고학이나 보물찾기 등과 전혀 상관없이 정말 우연히 발견됐다. 그렇지만 결국 고고학자와 전문가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빛을 봤다. 로제타스톤이 그렇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이 진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지만, 샹폴리옹과 영이라는 천재 학자들의 노력으로 로제타스톤의 비문을 해독할 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이 가능해지게 됐다.
반면 몇몇 발견들은 끈질긴 노력과 고생 끝에 찾아낸 것이다. 다소 논란이 있긴 하지만 하인리히 슐리만은 신화 속의 트로이를 역사의 무대로 옮겨 놨다. 신화에 묘사된 트로이 지형을 실제 지형과 맞춰보는 방법을 통해서 가능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투탕카멘의 무덤은 하워드 카터의 거듭된 실패에서 나온 값진 발견이다. 이집트 파라오 무덤 가운데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은 그대로 발굴된 것이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나온 엄청난 유물은 이집트 박물관의 별관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이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는 우리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발견은 잃어버린 문명과 우리를 연결해주고 기존의 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이 책은 발견 과정과 그것에 얽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