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처방
“괜찮아요, 당신은 이미 시작하고 있어요!”
행복한 출발을 위한 스타트 신드롬
인생은 끝없는 출발입니다. 사회에 진출해서 인생을 만들어나가는 시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시험, 면접, 동료와의 경쟁, 상사와의 관계, 첫 데이트, 승진시험, 이직, 결혼, 임신과 육아 등 새로 시작해야 하는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답답합니다. 작은 일 하나라도 시작하려고 하면 소심한 성격이 발목을 잡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으니 새로운 출발 때마다 진땀을 뺍니다. 사랑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연애의 시작도 어렵지만 연애의 끝이라는 결혼도 어렵기는 매한가지입니다. 현실은 더 냉정합니다. 능력과 상관없이 취업이 안 되거나, 그나마 잘 다니던 직장에서 언제 그만두어야 할지 모르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새로운 출발을 고민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출발의 고민을 한 번에 풀 수 있는 비밀의 열쇠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고, 또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어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요즘처럼 자의든 타의든 새로운 목표를 향한 출발이 필요한 때는 너도나도 출발 공포에 시달립니다. 일종의 ‘신드롬’인 셈입니다.
출발이 어렵다면 긍정적인 결말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마음가짐의 문제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출발의 두려움을 떨치고 내가 원하는 새로운 시작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새로운 시작이 두려운가요?
당신은 인생의 어느 출발선에 서 있나요?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고 있나요? 취업을 준비 중인가요?
이 책에서는 우리의 행복한 출발을 어렵게 하는 것들을 성격, 사랑, 관계, 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인생의 긴 여정에 놓여 있는 수많은 출발지연의 이유들을 살펴봄으로써 거꾸로 출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출발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소심함과 망설임 때문에 출발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성격을 어떤 시각으로 받아들여 활용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거나 결혼을 준비하고 있거나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면, 새로운 사람을 맞을 준비에 대해 이야기해줄 것입니다. 이유 없이 주눅이 들거나 번번이 화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