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가장 절실한 대안은
바로 플랜 B다!
지금까지 우리는 플랜 A를 지키며 열심히 내달려 왔다. 어렸을 적 품어왔던 꿈은 잠시 접어둔 채,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그저 앞만 보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그러다 어느 순간, 회의가 밀려든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일까?’,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뭐였지?’ ‘쉬지 않고, 앞만 보며 살아왔는데, 정작 내가 이룬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제 플랜 B를 찾아야 한다. 플랜 A를 지키며, 플랜 A를 위해 살아왔다면 이제는 플랜 B로 돌아갈 시간이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시작으로 ‘강만수 경제팀’의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쉬어도 쉬는 게 아니라는 강 장관은 어려울 때일수록 휴식을 통한 재충전이 시간이 필요하며, 국내 여행을 통해 내수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한다. 강 장관의 휴식이 끝날 즈음, 배국환 차관의 휴가가 시작된다. 그의 여행 가방에는 일찌감치 책들이 들어 차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위기가 오기 전에 플랜 B를 꺼내라』이다.
국가대표 축구팀은 이동국 원톱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조재진 투톱으로 가는 ‘플랜 B’가 있다고 설명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소위 플랜 B라고 하면 급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식 또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해 왔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플랜 B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준비해야 할 생존의 필수조건, 비정한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히든카드라고 말이다. 이것이 젊은 CEO의 대표주자이자 맥스창업투자 대표인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기획의도이기도 하다.
저자가 말하는 플랜 B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사뭇 다르다. 위기가 닥쳤을 때 준비하는 대안은 상황만 모면할 수 있을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그는 위기가 오기 전, 즉 오늘, 지금, 현재 매순간에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잘나가는 때가 가장 위험한 때라고 말이다.
“앞으로 20년이 지나면 당신이 한 일보다는 하지 않은 일들 때문에 더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 닻을 올려 안전한 포구를 떠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안고 출발하여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발견하라.”
-마크 트웨인
떠오르는 재계 샛별이라 불리며 극동유화그룹 최연소 사장을 역임한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그 어떤 전략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플랜 B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은 경쟁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