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조선의 킹메이커

박기현
역사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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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8,400 ⓒ
조선의 킹메이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9 MB이용기기
ISBN9791187493402
책 소개
조선을 주름잡은 8명의 킹메이커, 그들의 선택이 조선의 왕과 역사를 바꿨다! 
“한고조가 장자방을 쓴 것이 아니라, 장자방이 한고조를 쓴 것이다.” 

한 나라의 군주나 기업의 CEO 밑에는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모여든다. 하지만 그 참모들을 거느리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군주나 CEO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수많은 참모들이 8부 능선에서 좌절하고 포기해버리기 일쑤인 데다 보스를 배반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개중에는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닥치면 두려움에 떨거나, 명예와 부에 집착해 사사로운 욕심을 부리거나, 부딪쳐보지도 않고 사라져버리는 참모들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하게 군주나 윗사람을 보필하는 참모를 뛰어넘어 1인자를 만들어내거나 주인공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킹메이커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역사의아침에서 출간된 『조선의 킹메이커(8인8색 참모들의 리더십)』에서는 조선왕조 500년 역사 중 시대의 흐름을 읽는 빼어난 감각과 불변의 충성심, 탁월한 결단력으로 군주를 만들어내고 국정 전반을 훌륭하게 수행해낸 킹메이커 8명을 선별해 재조명했다. 군주와 함께, 때로는 군주를 리드하며 새로운 왕조를 연 정도전, 스스로 선택한 군주를 결코 넘어서지 않으면서도 군주의 의지를 잘 살펴 보좌한 하륜, 치밀하고 때로는 의심 많은 완벽주의자 세종을 잘 섬기며 완급을 잘 조절한 황희, 세조의 문화적이고 외교적인 왕재를 발견해 이를 성취하도록 만든 신숙주, 중종을 군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진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조광조, 투정이 심하고 겁도 많은 임금을 보필하며 처참한 난국을 극복해낸 유성룡,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최명길,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어낸 정조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주고 군주를 위해 영의정 자리마저 초개처럼 내던진 채제공 등이 보여준 시대정신과 리더십을 통해 21세기형 킹메이커의 모습을 제시하고, 각 인물들의 지혜와 경륜, 처세술을 전해준다. 또한 군주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관계를 형성하고 갖은 견제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물론 그들의 마지막 모습 등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았다. 


군주와 나라를 위해 온몸을 던진 킹메이커들의 이야기 
“나는 군주를 위해 용광로 속이라도 뛰어들 것이다.” 

조선의 왕들은 성격이 불같이 급하거나 혹은 섬세하고 예민하거나 나약하고 의심이 많았다. 성격과 품행, 정치철학과 사상도 다양한 군주를 섬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8명의

목차
ㅇ 저자의 글 

1 정도전, 군주를 업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_태조의 창업을 설계한 ‘상부상조의 리더십’ 
국제정세에 민감해야 세상을 얻는다│명 제국 건설을 타산지석으로 삼다│어디서든 발군의 실력을 보이다│칠전팔기로 어려움을 이겨내다│이성계를 대면하다│실력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어가다│역성혁명의 명분을 제공하다│개인의 능력보다 시스템을 선호하다│경영을 위해 매뉴얼을 만들다│신권 정치를 꿈꾸다│종교를 개혁하다│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단숨에 새 판을 짜다│독주가 자신의 발목을 잡다│정치적 테러의 희생양이 되다│개혁가이자 실천가로 이름을 남기다 

2 하륜, 스스로 군주를 선택해 모시다 
_태종의 의지를 잘 살펴 보좌한 ‘부창부수의 리더십’ 
태종, 침식조차 잊고 슬퍼하다│세상을 보는 남다른 안목을 갖다 │목숨을 바칠 군주와 처음 만나다│실패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다 │뚝심으로 고난을 겪어내다│성공의 문턱 앞에서 장애물을 걷어내다│끝없는 변신만이 퇴보를 막는다│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내다│선공이 최선의 방어책이다│군주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대신 받다│강한 추진력으로 개혁을 이끌다│독서광, 아이디어맨으로 이름을 날리다│군주의 리더십에 부창부수하다 

3 황희, 꼼꼼한 군주의 실무형 참모가 되다 
_세종의 완급을 잘 조절한 ‘수용의 리더십’ 
노재상에게 궤장을 하사하다│불편한 임금을 배알하다│가슴으로 집현전을 껴안다│설득형 커뮤니케이션의 대가│연공과 서열을 파괴하다│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다│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온화하게│힘을 길러 나라를 키우다│작은 허물은 덮어주다│경제정책을 적극 지원하다│정책의 완급 조절로 군주의 리더십을 보완하다 
4 신숙주, 나라와 백성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다 
_세조의 오명을 치적으로 덮은 ‘열정의 리더십’ 
동아시아의 변화를 읽어내다│임금의 두터운 신임을 받다│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기 싸움, 고명 사은사│중국에서 의기투합하다│살생부, 거사 그리고 방관│신숙주의 열정을 높이 사다│외국어에 능통하다│후대를 배려해 기록을 남기다│열정과 치적으로 오명을 덮어버리다 

5 조광조, 역량이 부족한 중종을 군주로 키우다 
_진리를 위해 목숨을 건 ‘일편단심의 리더십’ 
준비된 참모와 급조된 제왕의 조우│신하의 힘을 빌어 왕권을 잡다│백기를 강요한 신하들│새로운 대안 조광조│중종, 조광조와 힘을 합하다│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중종과 조광조, 개혁에서 이

작가 소개
  • 작가박기현
박기현 

역사의 고장 안동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잡지사와 LG그룹, 국제신문사 기자, 「도서신문」 초대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를 역임했다. 1991년에 문화정책 비평서 『이어령 문화주의』를 출간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책 읽기 소프트』,『한국의 잡지출판』, 『러시안 십자가』, 『별을 묻던 날』,『20대에 꼭 해야 할 46가지』 등을 펴냈고, 가야사를 주제로 한 고대 장편역사소설 ‘신들의 고향’을 「전남일보」에 연재했다. 저자는 대중역사작가로 글쓰기를 계속해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스페셜』(제5권), 『고려사람 고려사회』, 『손에 잡히는 고려이야기』등을 집필했다. 그 밖에도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실용서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동양편, 서양편)을 썼으며, 최근 1년간 월간 「리더피아」에 ‘역사속 영웅 리더십’을 연재하고 있다.

출판사
역사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