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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깊은 오늘고전 07〉 북정록

신류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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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5,400 ⓒ
〈샘깊은 오늘고전 07〉 북정록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 MB이용기기
ISBN9791159920790
책 소개
『북정록』은 1658년 러시아 원정대와 맞서기 위해 두 번째로 파병(제2차 나선정벌)된 조선군을 이끈 사령관 신류 장군이 전선에서 쓴 일기 「북정록(北征錄)」을 오늘날의 한국어로 다듬어 새로이 펴낸 것입니다. 야전군 최고 책임자로서 전선에서 하루하루를 기록한 신류 장군의 115일간에 걸친 기록 속에, 인간에 대한 연민과 자연의 위대함, 치열한 외교전 등을 담고 있습니다. [양장본] 

1598년 청나라의 요구를 뿌리치지 못한 조선군은 두만강을 넘어 남의 땅으로 들어간다. 비바람, 사나운 여울, 진흙길, 해를 가린 숲 등 악천우 속에서, 언제 날아올 지 모르는 총알을 피해 난생처음 보는 적과 싸웠던 조선 병사들. 

조선 병사의 생명을 지키고, 한 푼의 경비라도 아끼고 단 한 자루의 신식 총이라도 손에 넣으려 애쓴 신류 장군은 그날 그날을 정성으로 기록합니다. 다치고 죽은 병사를 위해 장군이 흘린 눈물과 고향땅 부모님 생각에 흘린 눈물이 깃든 진솔하고 정직한 역사 기록을 통해 역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목차
글을 열며_나선, 그리고 나선정벌 

두만강을 넘어: 일기 시작~5월1일 | 낯선 땅, 머나먼 나라: 5월 2일~6월 4일 | 나선과 싸우다: 6월 5일~6월 16일 | 고향으로 돌아갈 날은?: 6월 17일~8월 2일 | 조선으로, 조선으로: 8월 4일~8월 27일 

글을 맺으며_소중한 기록에 깃든 뜻을 되새기며 

해설_책을 덮기 전에(임홍빈, 전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위원)

작가 소개
  • 작가신류
  • 번역유타루
유타루

1965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와힐리 어를 공부했다. 서울방송 드라마 기획실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는 전업 작가이다. 쓴 책으로 『내 마음의 나이테』 『불대장 망개』 들이 있다. 


이윤엽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목판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네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인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도 미술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놀아요 선생님』 들이 있다. 


신류(申瀏, 1619~1680)

오늘날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서 태어났다. 고려 개국 공신 신숭겸(申崇謙)의 23대 후손으로 처음에는 문과에 뜻을 두었으나 나중에 무과로 길을 바꾸어 변방의 무관으로서 벼슬을 시작했다. 1658년 제2차 나선정벌에 참전한 조선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조선군을 이끌고 오늘날의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지대까지 들어가 싸우고 돌아왔다. 돌아온 뒤 경상도 병마절도사, 전라도 수군절도사, 황해도 병마절도사 등 고급 지휘관을 두루 거쳐 1675년에는 삼도수군통제사에 올랐다. 『조선왕조실록』과 『일월록』 등에는 “청백하고 근면하여 위엄과 덕망을 고루 갖추었으며, 장수로서 품격이 뛰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임홍빈 

194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 전문위원을 거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책임편찬위원과 국방군사연구소 지역연구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지금은 개인 연구실 함영서재(含英書齋)에서 중구 군사사 연구와 중국 고전 및 현대문학 작품 번역에 힘쓰고 있다. 『중국역대명화가선』 『수호별전』(전6권) 『소설 공자』 『백록원』 『서유기』 『현실+꿈+유머: 린위탕 일대기』 등 수십 종의 중국 문학서를 번역했고, 한국 군사문헌으로 『문종진법 · 병장설』 『무경칠서』 『백전기법』 『조선시대군사관계법: 경국대전·대명률직해』 『역대병요』등 10여 종을 번역?정리했으며, 『현대중국어교본』 들을 썼다.

출판사
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