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샘깊은 오늘고전 03〉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

허난설헌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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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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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깊은 오늘고전 03〉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3MB이용기기
ISBN9791159920691
책 소개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은 허난설헌의 시 27편을 오늘날의 한국어로 다듬고, 거기에 해제를 붙여 시인의 삶과 문학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은 것입니다. 여기에 묶인 작품들은 까다로운 한문 때문에 읽기가 어려웠던 허난설헌의 시를 누구나 쉬이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을 뿐 아니라, 작품을 읽는 동안 시인의 삶과 마음까지 함께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목차
글을 열며 - 하늘에 있는 시인에게 
허난설헌에 대하여 

꽃답고 즐거웠던 시절 
그네 뛰는 노래 
봉숭아물을 들이며 
차라리 길가에 버릴지라도 
글공부하시는 서방님께 
봄 
여름 

외롭고 쓰라린 나날 
친구들에게 
난초를 바라보며 
오래된 집 앞에서 
동궁 선녀의 슬픈 노래 
아들을 잃고 통곡하다 
하곡 오라버니께 보내는 시 

이렇게 한 번 살고 싶었건만 
젊은이의 노래 
연밥 따는 노래 
군사들의 노래 
골짜기로 놀러 갔어요 
편지 

세상은 나 홀로 사는 곳이 아니니 
변방으로 출정하는 노래 
가난한 여자의 노래 
궁녀의 노래 
다시 시집가는 선녀 

아름다운 꿈 속의 신서 세계 
어젯밤 꿈 
신선 세계를 그리며 
선녀의 나들이 
바둑 두던 날 
꿈에 본 것을 적다 
〈고아한전 백옥루 상량문〉에서 

글을 맺으며 - 허난설헌과 나, 이 책 나오기까지 
해설 - 여성 문인 허난설헌(심경호/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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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허난설헌
  • 번역이경혜
허난설헌(許蘭雪軒1563~1589)

조선 시대를 살다 간 여성 문인이다. 여성에게는 별다른 이름이 붙지 않는 시대를 살았지만 어려서 부른 이름 초희楚姬, 어른이 되어 쓴 자 경번景樊, 자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 호 난설헌蘭雪軒 등 여러 이름을 자신의 작품과 함께 남겼다. 허난설헌은 시대의 제약과 개인의 불행을 딛고 독특한 문학 세계를 이루었다. 나중에 중국과 일본에서도 그 시집이 간행되어 널리 읽혔다. 


이경혜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책 번역과 어린 독자를 위한 글쓰기에도 힘쓰고 있으며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온 허난설헌의 삶과 시를 이 책에 풀어냈다. 어린 독자를 위한 작품 『유명이와 무명이』 『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와 청소년 소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들을 썼다. 


윤석남

중국 만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여성의 삶, 여성의 현실에 파고드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으며 허난설헌, 이매창 등 여성 문인을 소재로 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에도 컬렉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드니 비엔날레를 비롯한 해외 전시에도 참여하고 있다. 


윤기언

서울대학교 동양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전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사
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