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황제를 지배한 여인들

시앙쓰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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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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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지배한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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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용량1.0 MB이용기기
ISBN9788966373079
책 소개
찬란한 태양 아래 드러난 중국의 역사는 
모두 은밀한 달빛 속에서 만들어졌다! 

천하의 권력을 쥔 황제, 
황제를 지배한 여인들! 
밤의 중국사를 지배한 여인들의 역사 

황제를 차지하는 순간, 운명이 바뀐다 

중국 역사에서 황제는 권력의 정점이었다. 현대사회의 대통령과 같은 권력의 수장들도 재직시절 동안에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과거 중국에서 황제의 권력은 오늘날의 그 어떤 자리보다도 막강한 여신과 같은 권능의 자리였다. 그러나 한편으로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밤의 역사를 실질적으로 만들고 지배하는 이는 여인들이다. 중국 역사를 보면 황제가 사는 궁궐 속의 여인들은 모두 황제의 소유물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속의 수많은 여인들 중 누군가가 황제의 간택을 받은 사람이 될 때 그녀의 운명은 땅과 하늘의 차이만큼 변화한다. 황제와의 잠자리에서 베갯머리 정치나 이불 속 협상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음은 물론 나라의 향방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이 책에 등장하는 무미와 같은 여인은 열네 살에 보잘것없는 후궁전 무리의 하나에서 출발하여 가냘픈 여인의 몸으로 대담한 지략과 권모술수를 통한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서른두 살에 드디어 황후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는 자신의 절대 권력에 방해가 되는 첫째, 둘째 아들들을 죽여가면서 종국에는 자신이 황제의 자리에 등극하여 측천則天이라고까지 칭하게 된다. 

이렇듯 이 책 안에는 밤의 중국사에서 벌어지는 온갖 기행과 타락, 암투와 배신의 광경이 넘쳐난다. 독자들은 중국 황실의 권모술수로 점철된 밤의 역사를 보고 놀랄 수도 있다. 그러나 천하를 호령한 만큼 침실에서도 역시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는 황제들과 반대로 그들 위에 군림한 수많은 여인들의 면면을 보고나면 중국 역사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될 것이다. 
궁녀 혹은 자신을 길러준 유모와 성관계를 맺은 황태자, 여동생을 탐한 황제, 한꺼번에 16명의 비빈과 함께 순장된 황제, 아버지의 여자를 취한 황제, 여든을 넘어서까지 남색을 즐긴 여황제……. 황태자들은 이미 사춘기에 접어들기도 전에 체위가 나타난 춘화나 조각상을 통해 황궁의 은밀한 장소에서 ‘개인교습’을 받았다. 또 유난히도 중국황실에는 성교를 통해 쾌락을 극대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설처럼 풀어놓은 방중서들이 많았던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잔혹한 쾌락 혹은 암투의 역사 

목차
Introduce 
천하의 권력을 쥔 황제, 황제를 지배한 여인들! 

1. 잠 못 드는 여인들의 권력투쟁이 이루어지는 황궁의 밤 
어린 황태자를 선점하고 장악하라 
결혼 전 황제를 유혹한 여인 
황후, 여성으로서 최고의 절대권력 
금과 옥새를 손에 쥔 여인 
궁에서 맞이하는 첫날밤이 역사를 바꾼다 
황후는 황제의 다른 모든 여인들을 지배한다 
황제를 차지하지 못한 여인의 비참한 운명 
치열한 교태의 격전지, 후궁전 
황제와 잠을 자면 나라의 관리를 받는다 
황제가 죽으면 따라 죽어야 할 운명 
황제의 몸 위에서 군림한 엽기자매 
아이의 운명을 황제의 운명으로 바꾼 여인 

2. 여인들이 눈뜨게 한 황제의 애욕 
황제에게 쾌락을 일깨운 여인들 
바람난 남편에 맞서 외도를 하는 궁중의 여인들 
쾌락을 좇는 세상 모든 남자들의 여신 
여인의 기쁨을 위한 비법, 선경 
재색을 모두 겸비한 묘령의 여인 
풍류를 즐긴 중국사 최고의 여황제, 무측천 
여인을 노래한 시에 향락을 담다 
송나라 황실에 퍼지던 향락 
원나라 황실에 전해 내려온 비술 
아름다운 여인을 춘궁화에 담다 
미인들에게 푹 빠진 명대 황제들 
여인들의 사랑을 얻고자 애쓴 만안 
성적 매력만으로 신분 상승을 이뤄낸 여인들 
여인들의 즐거움을 위한 황실의 춘약 
색정에 빠진 청나라 황실 

3. 태후의 자리에 오른 기녀 
응석받이 아들이 천하를 호령하는 황제로 
시종에게 푹 빠진 조태후 
어머니의 연인을 찢어 죽인 진시황 
다시 진시황의 어머니가 되다 

4. 최고의 권력을 쥐고, 세상을 흔들었던 여후 
기백만으로 조강지처를 얻은 유방 
나라를 구하기 위해 팔려나간 공주 
황후의 자리까지 넘본 야망의 여인, 척부인 
색정과 야욕의 화신이었던 여인, 여태후 
여후의 낭만적인 사랑 
권력의 끝에서 최후를 맞이한 여후 

5. 황제를 동시에 차지했던 아름다운 조 씨 자매 
아름다움으로 역사에 족적을 남긴 자매 
여인들 사이의 치열한 권력다툼 
뛰어난 재능으로 황제를 사로잡은 반첩여 
미모와 가무로 황제를 사로잡은 조 씨 자매의 입궁 
드디어 황후에 오른 조비연 
외도로 아들을 얻은 조황후 
여인의 품에서 숨을 거둔 한성제 

6. 여인들이 철저히 지배한 위나라의 황실 
여인들에게 눈이 멀어 어리석은 황태자를 임명하다 
순조롭지 않은 태자비 선정 
살인도 마다않는 여인의 질투 
아들을 낳지 못한 태자비, 아들을 낳은 궁녀 
정변으로 확대된 여인들의 싸움 
황궁에서 맞설 자가 없었던 가황후 
방종한 가황후 집안의 사람들 
태자를 폐위시켜 평민으

작가 소개
  • 작가시앙쓰
시앙쓰(向斯)

1962년 후베이湖北성 마청麻城시에서 태어나 1979년 우한武漢대학을 졸업했으며 1083년 학위를 취득했다. 그 이후 줄곧 중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특히 황실의 장서) 연구에 저념하며 중국 황실 역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중국, 홍콩, 대만에서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출간했다. 현재 베이징 고궁박물관 연구원 겸 도서관 부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황제적불연皇帝的佛緣》 《제왕후궁기실帝王後宮紀實》 《궁금후비생활宮禁后妃生活》 《중국황제유락생활中國皇帝遊樂生活》 《중국역조황제생활전서中國歷朝皇帝生活全書》 《중국역조황궁금위실록中國歷皇宮禁衛實錄》《여인자희女人慈禧》 《건륭양성지미乾隆生之》 등이 있다. 중국 내에서도 황실역사 전문가로 유명한 시앙쓰의 이 책은 21세기 들어 급증하는 중국 고대사·중세사 연구에서 한 획을 그은 뛰어난 성과물이자 최근 중국의 역사문화분야 최고의 화제작이다. 저자는 파편적으로 기록된 황궁역사의 이면을 파헤쳐 정통역사의 본질과 인간의 속성까지 드러내고 있을 만큼 이 책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또한 황제와 황실의 여인들에 관해 써왔던 기존의 저서들을 발판 삼아 더욱 풍성한 정보와 매끄러운 구성을 보여주며 독자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적인 갈증을 모두 해소시켜준다. 
  
강성애 

역자 강성애는 인제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졸업했다. 중국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서태후의 인간경영학》, 《친구 : 삶이 가져다준 위대한 선물》, 《강대국의 조건-네덜란드》, 《중국을 뒤흔든 여인들》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미다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