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살 빼지 않으면 물러설 곳이 없다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놓치지 마라
비만은 증상이 아니라 질병이다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남편 건강을 챙겨주는 건 아내밖에 없다
가장이 된 이상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목표 정하기가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다
CHAPTER 2 옥동자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수난사
내가 사랑했던 메뉴가 다이어트의 적이었다
특명! 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라
행복한 포만감을 안겨주는 두부의 그 물로 약재들을 우려내시는 거지.”
나도 모르게 물병으로??????? 매일 새벽 어두운 산길을 절뚝절뚝 걸어 올라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눈에 선했다. 그렇게 떠 온 물에다 기도를 하고, 또 그 물로 약재를 우려낸 뒤 물병에 싸 들고 아침 일찍 병원까지…….
맥도널드가 수건으로 내 눈가를 한참 닦아주었다.
“정성이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매일 지속되는 사소함에 있다는 것을 그때까지 나는 알지 못했다.”
_본문 중에서
???눴???$??시한부를 선고받은 뒤, 삶의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하루하루가 마치 인생의 처음처럼 낯설게 다가왔다. 세상에 처음 나온 아이처럼 하나하나,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 삶의 끝에 와서야.
지금에야 깨닫게 된 것들을, 암에 걸리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다만 그것이 아쉬울 뿐이다. 그랬더라면 내 삶을 더 행복한 것들로 가득 채울 수 있었을 텐데.
우리는 뭔가를 잡기 위해서는 아주 먼 곳까지 전속력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믿으며, 십중팔구 그런 믿음이란 것이 ‘턱도 없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진실을 끝끝내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서야, 혹은 모든 게 끝난 뒤에야 그보다 훨씬 값진 일을 지나쳐버렸음을 후회하곤 한다.
이제부터 삶의 끝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