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무
“책을 한번 써보세요.” “말도 안 돼요. 제가 무슨 책을 써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어요. 다만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저자가 CEO나 전문가들에게 책 쓰기를 권유하면서 나누는 대화이다. 처음에는 대부분 손사래를 치면서 책 쓰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는 “책 쓰기는 50%가 콘텐츠이고 50%는 기술이죠. 제가 그 기술을 가르쳐드릴게요”라고 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사실 그는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다. 신문 칼럼을 벤치마킹하여 글쓰기를 익혔다. 그 후 책을 내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CEO와 전문가 그리고 젊은 직장인들에게 글쓰기와 책 쓰기를 권유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권유를 받고 책을 발간했다. 덕분에 ‘글쓰기와 책 쓰기 전도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는 연구원 원장과 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기업체 CEO가 되었다. CEO가 되고 나니 글쓰기와 책 쓰기의 중요성을 더욱 느낀다면서 그는 “당신도 저자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수필가로도 등단한 기업가. 양병무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KDI 주임연구원, 미국 이스트 웨스트 센터 연구위원,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 한국리더십학회 부회장, 대통령 자문 일자리위원회 위원,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JEI재능교육 대표이사이며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인《감자탕교회 이야기》《주식회사 장성군》《행복한 논어읽기》를 비롯하여 총 35권의 책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