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까다로운 권리분석도
수학 공식처럼 명쾌하게 전개된다!
수차례 경매를 통해 큰돈을 벌어들임으로써 스스로 경매 투자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해온 A씨. 그런 그가 2004년 한 아파트 경매에서 4,7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입찰보증금을 날리는 실패를 맛보아야 했다.
B씨는 감정가 3억 2천여만 원의 다가구주택을 눈여겨보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된 이 매물에는 세입자만 무려 12가구, 전체 가구의 전세 보증금만도 5억여 원을 웃돌았다. 그런 다가구주택을 B씨는 1억 1천만 원에 단독입찰해 낙찰을 받았다. 세입자 처리비용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자해 매입에 성공한 셈이다.
A씨의 실패, B씨의 성공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권리분석’을 어떻게 했느냐에 달려 있다.
실전에 강한 부동산 경매 고수 박용석의 권리분석 공식 따라잡기
한국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가 쓴 『박용석의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첫걸음』 2010년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저자는 20여 권에 달하는 재테크 성공투자전략서를 집필해오며 투자자들과 돈독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의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는 매물로 나온 물건과 경매 신청 건수는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 진행 물건이 일정 수 이상을 유지했는데, 이는 잦은 유찰로 인한 재고 물건 덕분이다. 경매 시장의 특성상 한번 유찰된 물건은 그 다음 경매에서 20퍼센트씩 저감된 감정가로 나오기 때문에 유찰을 거듭한 물건일수록 유리한 조건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는데, 부동산 시장의 부침으로 인해 유찰되는 건수가 늘면서 오히려 경매를 통한 부동산 취득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권리분석이다.
경매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고 성공적일 경우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만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위험을 헤쳐나가는 열쇠가 바로 권리분석에 있다.
어느 때보다 심하게 부침을 격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전세값 상승 속에서 길을 잃은 서민 등 실수요자들에게 부동산 경매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제공할 것이다.
권리분석은 부동산 경매의 시작이며 끝이다!
권리분석이란, 경매 대상이 된 부동산의 법률적 권리관계를 분석해 입찰자가 해당 부동산을 낙찰받은 이후에 부담해야 하는 권리가 존재하는지, 만일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경제적 부담을 져야 하는지 등을 판별하는 것이다. 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