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이의 두뇌유형을 알아야 할 때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을 만큼 높고 그러한 열의를 반영하듯 학습법의 종류도 다양하다. 다니엘 학습법, 느림보 학습법, 아침형 학습법, 연상 학습법, 형광펜 학습법, 혈액형별 학습법, 체질 학습법……. 또한 자녀를 우등생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온갖 학원과 과외, 학습지를 동원해 아이 공부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기대만큼 학습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부모는 좀더 근본적인 데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바로 아이의 두뇌유형을 파악하는 일이다.
사람은 좌뇌와 우뇌 중 어느 한쪽이 더 발달한 상태로 태어나고, 이에 따라 우뇌가 발달한 예술형과 좌뇌가 발달한 탐구형, 엄마 말을 잘 듣는 사무형과 자기주장이 강한 진취형, 운동을 좋아하고 산만한 현장형, 인간성이 좋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회형 등으로 나뉜다. 이 6가지 지수 중 어느 것이 높고 낮은가에 따라 아이들의 두뇌유형을 L유형, A유형, M유형, H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우리나라 엄마들이 아이를 공부시킬 때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은 크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종류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놓고 수학 점수가 이게 뭐니?” → L유형
“평균 점수를 암기과목이 다 까먹잖니. 암기과목도 좀 신경 써라!” → A유형
“제발 그만 놀고 공부 좀 해!” → M유형
“머리는 좋은데 성적은 왜 이 모양이니?” → H유형
이처럼 평소 엄마가 하는 잔소리로 아이의 두뇌유형을 알 수 있다.
우뇌의 예술형이 높아 감성과 직관이 뛰어난 L유형, 좌뇌의 탐구형이 높아 순차적 사고를 잘하는 A유형, 운동을 좋아하고 진취적인 M유형, 좌우뇌가 모두 발달한 H유형 중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부모는 아이를 교육할 때 먼저 아이가 어느 유형인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맞춤교육을 해야 한다. 유형별 특징에 따라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하여 좌뇌의 사고력과 우뇌의 창의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자녀교육, 사고력과 창의력이 열쇠다!
아이의 두뇌유형을 무시한 교육은 아이의 사고력을 떨어뜨리고 창의성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부모들은 어릴 때 수학이 약한 우뇌형 아이에게 수학 공부를 많이 시키면 보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의 결과는 그 반대로 나온다. 이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을 잘 못할 뿐만 아니라 우뇌의 창의성마저 서서히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