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M-everything

허의도
프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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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600 ⓒ
M-everything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 MB이용기기
ISBN9788996648208
책 소개
뉴미디어가 만드는 새 디지털 세상은 낙원인가, 지옥인가?
미디어 변화의 거대한 파고를 모르고서는 세상을 읽기 어렵다!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이 만들어낸 신문과 책, 정말 추억상품 반열에 오를까?

TGIF, 이것을 “Thank God It’s Friday”라고만 알고 있다면, 소위 말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은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아이패드(iPhone/iPad), 페이스북(Facebook)의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다. 현재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추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하다. 자고 일어나면 뉴디바이스와 새로운 소셜미디어들이 등장하고 그것들은 빠른 속도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 속에서 올드미디어로 대표되는 종이신문과 종이책은 이제 설 자리를 잃고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달랑 들려 있다. 무거운 책도, 작은 글씨로 지면을 빽빽이 메운 신문도 이제는 그들의 손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를 읽고, e북이나 앱북을 읽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음악을 듣고, 심지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르는 사람과 가상의 공간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뉴미디어를 따라가느라 힘에 겨운 디지털 이미그런트(디지털 이주자)는 560년을 이어온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이 만들어낸 신문과 책이 화석화되어가는 현실을 절감한다. 이제 신문과 책을 추억상품의 반열에 올려야 할지 모른다.


미디어 변혁과 그로 인해 요동치는 저널리즘의 모든 것에 관한 기록

기술 혁신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이뤄졌지만, 오늘날 겉으로 드러난 변화는 거의 미디어에 집중돼 있는 듯하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 미디어판을 정의하라면 ‘혼돈’이라는 말밖에 달리 댈 게 없어 보인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미디어 변화는 예전과 달리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거세게 우리 앞에 몰아닥치고 있다. 그래서 미디어와 저널리즘의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들조차도 이 거대한 미디어 변화의 파고를 모르고서는 뉴미디어가 만드는 새 디지털 세상을 읽기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미디어에 관한 모든 것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헤드 타이틀인 ‘M-everything’은 ‘미디어 혁신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필자의 신조어다. 엄밀히 말하면, ‘미디어 변화와 혁신에 관한 거의 모든 흐름’을 적은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미디어 변혁과 그로 인해 요동치는 저널리즘의 모든 것에 관한 기록이다. 


목차
차례
머리말 | ‘바보들의 행진’이거나 ‘바닥을 향한 경쟁’이거나

프롤로그 | ‘린 포워드’는 가라! 이젠 ‘린 백’이다
미디어 혁신: 인터넷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의 진화 | 뉴미디어가 열어가는 새로운 저널리즘 | 놀면서 일하는 호모 모빌리쿠스: 호모 파버와 호모 루덴스의 융합

CHAPTER 01 구글과 애플 생각
괴짜들의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꾼다
괴짜들이 만드는 멋진 신세계 | 어디에도 경계는 없다: 링크,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검색 | 살아 움직이는 컬트, 스티브 잡스 | 열린 문화를 추구하는 구글의 책 디지털화 | 스마트폰, 올드미디어 위협하는 내 손 안의 컴퓨터 | 신문과 책의 미래는 비관적이다

CHAPTER 02 e-Quaintance, 느슨한 관계는 힘이 세다
인간은 ‘소셜’하는 동물, a-Quaintance의 힘은 제한적
소셜미디어의 파워 | 소셜미디어란 무엇인가? | 소셜미디어를 통한 1인 저널리스트 시대 | 신뢰 구축과 투명성이 관건

CHAPTER 03 뉴스 유료화 꿈도 꾸지 마라
루퍼트 머독의 흘러간 옛 노래 vs 에릭 슈미트의 트래픽 예찬론
뉴스 콘텐츠 유료화 가능한가? | 뉴스코퍼레이션 루퍼트 머독 vs 구글 에릭 슈미트

CHAPTER 04 [EPIC 2014/2015] 쇼크
《뉴욕타임스》, 추억이 되다. 그러나 “아마 다른 길이 있었을 것”
《뉴욕타임스》 vs 구글존 | 종이신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까? | ‘융합’과 ‘재매개’를 통한 뉴미디어의 등장 | 새 세상은 과연 낙원인가, 지옥인가?

CHAPTER 05 헬로, 파자마 저널리스트!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기자란 무엇인가? | 블로그, 모두가 쓰는 시대를 열다

CHAPTER 06 머나먼 공론장 
가벼움의 미학은 좋다. 익명성의 무책임이 최대 걸림돌
인터넷 공간이 공론장이 되기 위해서 | 왜 공론장 문제를 제기하는가?

CHAPTER 07 바주카포로 벽 날려버리기
미디어 가치사슬이 달라진다. 경영ㆍ제작의 일체화 급진전
공론장과 영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 편집과 경영의 벽 허물기

CHAPTER 08 카피라이트, 카피레프트, 카피미드
저작권에 관한 제3의 길은 정녕 없는가?
카피라이트 vs 카피레프트 | 카피미드: 카피라이트와 카피레프트의 제3의 길

CHAPTER 09 굿바이, 구텐베르크!
책은 불가사의한 지식구조물, 핵심 장기 먼저 이식하라!
‘바보들의 행진’: 인쇄매체 몰락론 | 그래도 책은 다르다? | 책은 이미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다 | 죽어가는 책을 위한 장기이식

CHAPTER 10 e북의 슬픈 최후 
종이책 출판사는 없다! 디지털셀프출판만 있을 뿐
‘읽기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 | 전자책 시장의 싸움: 아이패드 vs 킨들 |

작가 소개
  • 작가허의도
허의도 

저자 허의도는 부산고ㆍ부산대(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한국산업은행 조사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88년 중앙일보사로 자리를 옮겨 현재 24년째 기자생활 중이다. 《중앙경제신문》을 거쳐 《중앙일보》에서 경제부 차장, 문화부장 등을 지냈으며 2004년 7월 이후 《월간중앙》 편집장, 《이코노미스트》 편집인을 거쳐 《이코노미스트》 대표를 역임했다. 지금은 《월간중앙》ㆍ《이코노미스트》 전문기자 타이틀로 다시 글을 붙들고 있다. 뒤늦게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저널리즘과 디지털출판학을 공부해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를 가로지르는 취재 및 제작의 현장성에 강단의 언론학 이론을 결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학 시절 〈효원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었고, 1984년 이후 〈전망문학회〉 동인활동을 하다가 1988년 민음사의 계간 《세계의 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했다. 1985년 5인 공동시집 『그날이 오기까지』를 발간했으며, 2008년 문화경제 비평집 『낭만아파트』를 펴냈다. 1997년~ 1998년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과 한국기자협회 《저널리즘》 편집위원을 지냈고, 2004년부터는 한국앰네스티 언론인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출판사
프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