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동북아의 왕자를 꿈꾸다

서인한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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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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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왕자를 꿈꾸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5.0 MB이용기기
ISBN9788992326612
책 소개
열강의 힘이 교차하는 중간지대, 
때로는 완충지대였다가 때로는 격전지로 급변하는 이중적 성격의 한반도…
이 땅에서 한민족은 다양한 민족들과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면서 
역사의 한 축이 되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왜 전쟁을 이야기하는가? 목적은 찬양이 아니다. 전쟁을 이해하지 않고 평화를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폴레옹과 싸워 승리한 웰링턴은 “패전 다음으로 슬픈 일은 승전이다”라고 하여 승리한 전쟁조차 평화보다는 아픈 것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전쟁은 인류 역사의 중요한 일부를 형성해왔으며, 명백하게 승자와 패자를 갈라놓았다.(6쪽)

고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현대까지 한반도의 전쟁사를 정리하는 플래닛미디어의 ‘한국 전쟁사’ 시리즈 세 번째 책, 『동북아의 왕자를 꿈꾸다-고조선부터 발해까지, 한민족의 고대전쟁사』가 출간되었다.
한국 전쟁사 시리즈 1. 조선전쟁사 『조선 평화를 짝사랑하다』, 2. 고려전쟁사 『고려, 북진을 꿈꾸다』에 이어 발간된 고대전쟁사 『동북아의 왕자를 꿈꾸다』는 부유하고 ‘교만’했던 경제대국 고조선으로부터 삼국과 통일신라 그리고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지녔던 ‘우리나라’ 발해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와 대륙을 넘나들며 떨쳐보였던 한민족의 웅대호장한 기백의 역사를 돌아본다.
과연 고대사회에서 전쟁은 무엇이고, 전쟁을 치렀던 전사들은 누구인가? 그 명분조차 변변찮았던, 그럼에도 생존의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고대의 전쟁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그 전쟁에서는 진실로 인간을 향한 도덕과 가치가 전혀 무시되기만 했던 것인가? 역사를 주도했던 그들 주인공들의 고민과 결단의 종점에는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는가? 이 책은 감히 이런 의문들에 대한 답으로 만들어졌다.


과연 고대사회에서 전쟁은 무엇이고, 전쟁을 치렀던 전사들은 누구인가?
고대의 전쟁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전쟁은 더 나은 수준의 평화를 건설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국가가 출현한 후로 무력에 의한 영토확장과 정복활동은 더욱 조직적으로 행해졌고, 이런 정복전쟁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전쟁은 본질적으로 자신이 속한 정치공동체의 안전과 이익의 확보로 귀결된다.
고대의 전쟁은 그 정당성을 논하기에 앞서 본질적으로 생존을 위한 투쟁 자체였다. 전쟁에는 그 사회의 모든 지혜와 에너지가 동원되었고, 승리하여 모든 것을 취하거나 혹은 왕조와 왕국의

목차
들어가는 말 |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이해하라 

제1장 문화의 우위가 힘의 불균형을 만들다 
- 기원전 300년 고조선과 연나라의 전쟁 
최초의 국가 
‘잔인하고 교만한’ 경제대국 
연의 동진 
군비경쟁 
연의 세력권에서 벗어나 수도를 한반도로 옮기다 
전략적 후퇴 
?또 하나의 역사-단군신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제2장 리더가 지도력을 상실하면 국가는 곧 위기다 
- 기원전 109년 고조선과 한나라의 전쟁 
이민자 위만이 고조선을 치다 
군사력은 경제력에 비례한다 
선전포고 
한나라의 패수 도하를 저지하다 
남북의 수륙군에 도성이 넘어가고 
요동의 주도권을 건 힘겨루기 
?또 하나의 역사-위만의 정체성, 그는 어디서 왔나? 

제3장 요동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 172년 고구려와 한나라의 전쟁 
‘하구려’ 
옥저를 확보하여 후방을 안정시키다 
합종과 연횡 
고구려를 키운 전사계급 
극단의 방어 청야전술 
형의 왕위와 아내를 물려받다 
?또 하나의 역사-형과 아우의 왕비가 되었던 우씨 

제4장 요동의 육상교통로를 확보하라 
- 244년 고구려와 위나라의 전쟁 
어지러운 혁신의 시대 
동북아의 독자세력으로 성장하다 
완충지대가 사라지다 
초토화되는 국내성 
항복 소찬 속에 단검을 숨기고 
낙랑과 대방을 압박하며 다시 세를 키우다 
?또 하나의 역사-목숨으로 주군을 구한 밀우와 유유 

제5장 왕조의 안녕을 보장받기 위한 정치적 선택 
- 4세기 후반 백제와 고구려의 전쟁 
기지개 펴는 백제 
백제의 기회, 고구려의 위기 
근초고왕, 사상 최고의 지략가 
장차 누가 다시 이곳까지 올 수 있을까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구려의 남진을 견제하다 
팽창정책의 성과와 후유증 
?또 하나의 역사-백제는 과연 요서지역을 지배했을까? 

제6장 사상 최대의 영토를 지배하다 
- 4세기 말 고구려와 백제의 전쟁 
연의 침략에 고구려가 휘청거리다 
위대한 정복군주의 등장을 준비하다 
척박하고 메마른 땅은 강인한 전사를 길러내고 
한민족 역사상 최대의 영토국가로 
고구려의 최고전성기를 이끌다 
등거리외교 
?또 하나의 역사-장수왕의 공작원 도림 

제7장 고구려와 백제의 연결을 차단하라 
- 553년 신라와 백제의 전쟁 
불교의 위엄에 지배자의 권능을 일치시키고 
백제와 고구려의 혼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다 
군제를 개편하고 진흥왕의 시대를 준비하다 
한강을 장악하다 
‘용궁을 탈출한 토끼’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또 하나의 역사-최초의 여왕 선덕 

제8장 살수의 큰 이름을 세계 전쟁사에 기록하다

작가 소개
  • 작가서인한
서인한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책임편찬위원으로 입사하여, 그 후신인 군사편찬연구소에서 군사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는『고구려 대수·당 전쟁사』, 『나당전쟁사』, 『한민족전쟁통사(고대편)』, 『한민족 역대파병사』, 『한국고대 군사전략』등이 있고, 논문은「대한제국 군사제도연구」, 「조·명 연합군 기병작전의 전개 양상」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플래닛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