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당신에게 인생의 중심을 잡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살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왜 인생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자. 마치 바람에 마구 몸을 이리저리 뉘는 풀과 같지 않은가.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 우리들이 가치관을 굳건하게 지키면서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늘 세상의 조류에 따라 몸을 맡기고, 세상 탓을 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던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만은 살아가면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는 것도 잊은 채 하루하루를 연명하듯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와 같은 삶에서 ‘잘 살았다’라고 자부할 수 있을까?
공자는 우리가 지향하는 당당함과 긍지와 자부심, 기개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이 책은 공자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중심을 잡고 명확한 삶의 방향을 가리키도록 안내해 줄 것이다.
공자의 사상은 높고 깊다. 이 책은 그 거대한 공자의 사상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압축시켰다. 마치 공자가 살아 돌아와 현대인의 언어로 말을 거는 듯하다.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정의롭게 살라고 말한다. 위풍당당하게 살라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위풍당당하게,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것은 어떤 삶일까? 많은 성현들이 그러한 삶을 추구했고, 그 방법을 이미 제시해 놓았다. 특히 공자는 살아가면서 사람이 사람다운 구실을 하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삶의 방향을 잃은 채, 삶의 목적을 잃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