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Let's Cinema Party? 똥파리!

양익준,지승호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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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600 ⓒ
Let's Cinema Party? 똥파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1 MB이용기기
ISBN9788994963396
책 소개
분노해도 괜찮아,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똥파리 펀치! 
100도씨 영혼 양익준의 필사적 날갯짓 

세계 영화계의 양익준에 대한 찬사 
*“〈똥파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_〈해리 포터〉 배우 엠마 왓슨 
*“양익준 감독은 어떤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다. 뜨거운 에너지.” _〈꽃보다 남자〉 배우 오구리 슌
*“내가 일반인이라고 한다면, 양익준 감독은 타고난 배우다.” _영화감독 박정범 
*“가장 뜨거운 작품을 연출한 가장 뜨거운 배우.” _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이상용 


인터뷰이 양익준은 누구인가?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해온 베테랑 배우이자〈똥파리〉라는 걸출한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단편영화와 장편영화를 가로지르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강적〉〈품행제로〉〈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집 나온 남자들〉등 상업영화에서 힘 있는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길 잃은 시간〉〈낙원〉〈드라이버〉〈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연인들〉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독립영화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뛰어나게 소화해냈다. 2005년에는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으로 연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첫 연출작인 중편영화〈바라만 본다〉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후 단편영화〈그냥 가〉〈아무 말도 할 수 없다〉를 연이어 연출했으며, 2008년에는 생애 첫 장편영화인〈똥파리〉를 만들어 60여 군데에 이르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스물네 개에 이르는 상을 받았다. 그 뒤에도 단편영화〈디파처〉와 옴니버스영화〈애정만세: 미성년〉을 연출해 의미 있는 작업을 이어나갔다. 현재는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획의도 

한국 사회의 폭력을 성난 눈으로 돌아보다 
2009년 겨울, 용산 참사가 있었다. 말 그대로 ‘참사’였다. 남일당 건물에서 농성하고 있던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했다. 그런데 폭력을 휘두른 용역깡패와 경찰 특공대,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 정작 구속된 건 살아남은 다른 7명의 철거민들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참사, 2009년 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쌍용차 사태가 있다. 쌍용차 노조원 2,646명은 회사의 구조조정에 저항하다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거리로 내쫓겼다. 삶의 기반이 무너진 노조원과 가족들은 그 후유증에 하나둘 숨지더니, 그 숫자가 현재 22명에 이르고 있

목차
인터뷰이 양익준의 들어가는 말|인터뷰어 지승호의 들어가는 말 

1장 나쁜 남자? 스타 감독? 그냥 수컷? 
이제 첫 장편을 만든 감독일 뿐|한국영화를 향한 시선|삶 자체가 영화보다 소중하다|폭력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배수진 치고 산 인생, 끝까지 간다|쌓이지 않으면 이야기도 없다 

2장 폭력, 혹은 화해 
“그냥, 다 같은 사람이잖아요”|이 나라 애비들은 집에서는 김일성|사과의 힘으로 폭력을 넘다|영화는 영혼을 치유한다|나를 지켜보는 자, 관객|질투, 아무것도 아녜요 

3장 소년은 울지 않는다 
산동네 오막살이에서 다닌 명문 초등학교|동급생들 사이에서 더욱 구차했던 초등학생|스스로를 상처 내며 사춘기를 건너다 |한번 선택한 꿈, 포기는 없다|엄마야 누이야, 고맙고 미안해 

4장 청춘은 닥치고 영화 
군대에서 준비한 대학 입시|출연작의 추억, 다만 쏟아내고 싶었을 뿐|연출, 터질 것 같은 답답함의 출구|나의 영화연출 입문기|20만 원으로 시작한 블록버스터|무식하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갔다|6년봉 1,500만 원을 넘어서 

5장 브라보, 마이 배우 라이프! 
만화, 내 상상의 만화경|“연기에 지도가 어디 있어?”|배우는 감정을 다치면 안 된다|나는 이런 배우를 꿈꾼다|내 욕망은 낯선 새로움에 기운다|답답한 놈이 표현도 한다|내장을 확 태울 만한 끌림이 없다면|연출 양익준이 배우 양익준에게 

6장 연출의 결정적 순간들 
건담과 영화, 영화와 건담|연출의 자산은 현장에 있다|연기자가 연출에 빠질 때|강렬한 매혹에 대한 갈망|누구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는다|인간에 대한 존중은 기본|감독은 배우들의 소중한 피난처|단호한 카리스마가 필요하다|소통의 시네마 현장을 위하여|남과 여 사이의 대화|창작에 ‘적당히’는 필요 없다|내 머릿속 느낌의 시나리오|“무슨 인생을 영화 안에서만 배워요?” 

7장 영화는 감독이 찍는가, 돈이 찍는가 
느리게, 그러나 분명히 더 나아지고 있다|돈의 흐름을 보다, 시스템을 보다|영화한다고 배곯는 사람은 보고 싶지 않다|창작과 제작 사이 최적의 포인트를 찾아서|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영화관을 꿈꾸다|그래도 절실하게, 미친 듯이 만들면|영화가 구걸입니까? 

8장 해적왕 루피익준과 영화 친구들 
유명해지고 사람이 바뀌었다?|해적왕 루피와 같은 모험을 꿈꾸며|사람, 사람, 사람|영화, 예뻐 죽겠다|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잠시 웅크릴 뿐|일단 좀 쉴게요! 고맙습니다

작가 소개
  • 작가양익준,지승호

출판사
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