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1500일의 스캔들

민병국
황금부엉이
0 (0명)
7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7,800 ⓒ
1500일의 스캔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9 MB이용기기
ISBN9788960308046
책 소개
위기의 시대, 이기는 경영의 답은 현장형 리더에게 있다! 
》살아있는 경영 이야기에 해답이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는 기업이 늘고 있다. 긴축재정이다 구조조정이다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탈출을 위한 몸부림을 친다. 몸부림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이 따로 없다. 모두들 죽겠다고 하는 지금, 이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탁월한 해답은 없는 것일까? 
한 때 폐쇄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지금은 경영혁신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재단에서는 곧 없어질 병원이라 투자를 꺼려하고 병원 직원들조차도 회생이 어렵다고 포기한 병원에 부임한 한 병원장의 살아 있는 경영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평생 의사로만 살아와 경영에 문외한이었던 그가 죽어가던 병원을 어떻게 생기 있고 살맛나는 일터로 바꾸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의 사례들이 담겨 있다. 그가 직원들과 소통하며 겪은 ‘에피소드’들은 어떤 경영 교과서에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있는 경영 표본서다. 
위기를 극복하는 비법은 거창한 경영 원칙이나 전략이 아니다.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너무나 작고 기본적인 것이라서 거들떠보지 않는 곳에 실마리가 있다. 저자는 “0.1%의 변화만이라도 꾸준히 이뤄 낸다면 혁신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점차 악화되어 가는 경제상황 가운데서도 자신의 회사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이가 있다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이 0.1% 변화의 힘에 주목해보자. 


편견과 가식 없이 현장을 보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어린아이처럼 현장을 보았기에 가능한 변화 

대형 병원에 한번이라도 가 본 사람들은 안다. 대형 병원이 얼마나 친절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인지를. 더 많은 돈을 내고 응급실로 가기 전에는,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긴 진료 대기 시간을 견뎌야 하고 환자의 편의를 봐 주기보다는 환자인 내가 병원의 원칙과 스케줄을 지켜야 한다. 소비자 위주의 서비스가 아닌 철저하게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하지만 저자는 병원의 이런 모습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 생각했다. 그래서 병원 곳곳을 발로 뛰어 다니며 모든 시스템을 환자 중심, 고객 중심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첫 번째가 병원의 담 허물기. 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해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높다란 담벼락과 위압감 느껴지는 경비 초소로 인해 접근이 더욱 어려웠다. 그래서 담벼락을 허물어 넓어진 병원 앞뜰을 주민들과 공유

목차
PROLOGUE 둔탁한 도끼보다 섬세한 바늘이 되라 

1장 변화는 나로부터 

곧 망할 병원에 발을 내딛다 
조용한 병원에서 고함 소리가 들리는 이유│끌려가든가, 끌고 가든가│자율적으로 하는 공부가 남는다 
생각의 틀 부수기 
첫 걸음이 어렵다│안 하는 겁니까, 못하는 겁니까? 
병원에 중독된 병원장 
맛집에서 인테리어를 배우다│탁상행정은 현장을 이길 수 없다 
전셋집 살면 청소도 안 합니까? 
고객 만족을 위한 비효율│서비스를 위해 상식을 뛰어넘다│악취 없는 화장실을 만들 수는 없을까?│머리 따로, 팔다리 따로 
시력이 아닌 마음으로 봅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보는 것│하루에도 수십 번 병원을 도는 이유│타고난 섬세함은 신이 준 선물│주기 쉬운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주라│얼마를 쓰느냐? 어디에 쓰느냐! 

2장 함께 가는 길 

마중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라 
독수리처럼 고객을 낚아채라│고객이 찾기 전에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잘못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라│미소가 예쁜 사람이 진짜 미인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흘리는 바가지 
집에서 인정받는 가장, 밖에서 인정받는 카리스마│당신은 부끄럽지 않은 부모입니까?│당신의 업무는 고객이 알 필요가 없다 
여기가 정말 신관입니까? 
이름마저 고객을 위해│힘들어 죽겠는데 어려운 말은 왜 쓰나│가장 쉽고도 잔인한 말“기다리세요” 
병원은 환자만 오는 거 아니잖아요 
보호자들도 우리의 고객│보호자들도 밥은 먹어야지요│한 끗 차이로 잠재 고객까지 잡아라│흡연 금지와 흡연 안내문의 차이 
이제 시작입니다 
그 정도 돈은 내가 내지│작지만 큰 감동│힘들 땐 대신맨을 불러주세요!│병원 한 바퀴만 돌면 답이 나온다 
자연스러움은 연출에서 나온다 
직원과 함께 하는 회의│고객보다 반 발이라도 앞서려면 

3장 일신우일신의 길 

고객의 불만은 우리의 힘 
무능한 CEO는 벌거벗은 임금님│화끈하게 바꾸겠습니다│고객의 불만이 옳은지 그른지 따지지 마라│꼭 좀 알려주세요, 당신의 불만을! 
병원장은 벼슬이 아니다 
권위는 스스로 빛나는 것│작소병원의 트레이드마크, 보타이 
네 일, 내 일 따로 있나 
차가운 규칙보다 따뜻한 위반이 낫습니다 
‘모셔다 드리겠습니다’서비스│유연함은 경영자의 필수 덕목 
직원도 가족이다 
리더라면 분위기 메이커가 되라│마음먹고 망가지다 
모두 여러분 덕입니다 
브라보! 우리를 응원합니다│선물은 받는 사람을 위한 것│함께 나아가기 

4장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가가

작가 소개
  • 작가민병국
민병국 

저자 민병국은 現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민병국 교수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장으로 근무했다. 그가 병원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실로 병원에는 하루하루 그로 인한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가 6년 동안이나 병원장으로 근무할지 알 수 없던 4년 임기 마지막에 그의 아내는 이런 그의 시절을 두고 ‘1500일의 스캔들’이라 말했다. 책을 통해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들으려 해야 들리고 보려고 해야 보이는 고객의 작은 목소리, 작은 필요에도 하나하나 응답하며 끝까지 쉬지 않고 변화를 추구했기에 날마다 새로운 일들을 벌이고, 낡은 것들을 쇄신한 그의 열정과 추진력, 고객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대한 변함없이 성실한 사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황금부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