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북진을 꿈꾸다』에서는 당시의 국제정세, 양국의 군사제도 및 전략, 전술, 무기 등에 관한 풍부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한족이 독점적으로 군림하던 판도를 깨고 파란을 일으킨 거란(요)과의 전쟁, 한국 역사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대외정벌인 여진 정벌,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제국 몽골에 대한 항전시기, 그리고 북방 지역 문제로 밀려나 고려까지 침입한 홍건적과의 전쟁, 이렇게 네 개로 고려시대의 전쟁을 대분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