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너같이 좋은 선물

박 불케리아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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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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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이 좋은 선물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3 MB이용기기
ISBN9791163440147
책 소개
수녀님과 소년들 서로가 서로에게 소박한 기적이 되어준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 
“우리가 이 아이들보다 많은 걸 가졌을지는 몰라도 
이 아이들만큼 치열하고 빛나는 청춘을 보내진 못했을 것입니다.”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이 이뤄낸 기적의 오케스트라 이야기 

부모가 없다는 것 빼고는 여느 집 아이들과 하나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들, 이 아이들이 대형 사고를 쳤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해 창설되어 소년의 집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연주회를 시작으로 점차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갖춰간 이들이 2010년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 올라 전 세계인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비록 뒷바라지해주는 친부모는 없지만 때로는 자상한 엄마로, 때로는 엄격한 스승으로 이들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지해주는 엄마 수녀님들과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한 소규모 현악합주단으로 시작하여 2010년 카네기홀 공연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 『너같이 좋은 선물』이 출간되었다. 합주부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언제나 아이들의 곁을 지켜온 박 불케리아 수녀님의 애정어린 회고는 글의 감동과 재미를 더해준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 소년들의 감동의 성장 드라마 『너같이 좋은 선물』! 이 책은 숨막히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 감성이 메말라버린 사람들에게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해줄 것이다. 


수녀님과 오케스트라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산 소년의 집 합주부의 연습 환경은 너무나 열악했다. 소리가 울리기 좋은 교실 한 칸을 비워서 합주실로 쓰는 게 고작이었다. 교실과 복도는 아이들의 뒤엉킨 악기 소리와 쌓여가는 스트레스로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만 같았다. 장난으로 치고받는 것이 주먹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다반사인 중1부터 고3까지 혈기왕성한 남자아이들이 엄격한 서열 아래에서 때로는 배우고 때로는 가르치는 입장으로 엉켜 있다 보니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들도 생겨났다. 
그뿐인가. 합주부 아이들은 고3 여름방학 때까지 공연을 준비해야 하기에 일찌감치 마감되는 대기업 채용에 원서를 내볼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고등학교만 마치면 소년의 집을 떠나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 이 아이들에게 그것은 너무나 큰 희생이다. 그럼에도 악기를 놓는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운명의 힘, 서곡 

입회 
스물넷, 누나 이모 혹은 엄마 
얼떨결에 합주부 담당 수녀가 되다 
합주부의 새로운 시작, 제1회 자선연주회 
마음에서 마음으로, 소 신부님의 마지막 호소 
합주부, 날개를 달다 
세상에서 사라진 아이를 위해 불법 여권을 만들다 
사라 장이 온다고요? 싫다고 하세요 
고난의 시절, 성장기 
손가락에 금이 가도, 나는 문제없어 
어둠 속에서도 연주는 멈추지 않는다 
정명훈, 정민 부자와의 소중한 인연 
파란만장 연주복 변천사 
수녀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한밤중의 바자회 습격 사건 
26기의 지울 수 없는 상처 
대성이의 작은 방 
악몽이 될 뻔했던 꿈, 카네기홀에 서기까지 
폭설에 갇힌 뉴욕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축복이었네 
카네기홀 공연 그 뒷이야기 
엄마의 길, 수도자의 길 

에필로그_오늘도 텃밭을 가꾸며 
『너같이 좋은 선물』이 나오기까지

작가 소개
  • 작가박 불케리아
박 불케리아 

저자 박 불케리아는 1972년 마리아수녀회에 입회하여 40년 가까이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의 엄마 수녀로 살아가고 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인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소년의 집 모든 출신들의 관리ㆍ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윤진호
 
「말아톤」, 「마이 파더」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2003년부터 부산 소년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현재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영화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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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