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공학

갯벌이야기

백용해
여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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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200 ⓒ
갯벌이야기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0 MB이용기기
ISBN9788985554824
책 소개
새만금 300일간의 기록과 서해바다를 읽는다! 

10년 전, MBC에서 방송한 특집 다큐멘터리 〈갯벌은 살아있다〉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한다. 당시에 갯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갯벌이 왜 중요한가를 잘 일깨워 준 작품으로 주위의 극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이 촬영팀은 갯벌에 대한 관심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았다. 다시 〈갯벌, 그 후 10년〉이란 프로그램을 위해 서해안 갯벌을 찾았고 그 길에 저자가 함께 했다. 
저자는 갯벌을 누비면서 갯벌에 사는 모든 생명들을 단지 관찰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다. 조개를 볼 때는 조개가 되고 털콩게를 볼 때는 털콩게가 되고, 청둥오리를 볼 때는 청둥오리가 되었다. 또한 갯일을 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는 직접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갯벌을 바라봤고, 새만금을 지키기 위해 3보 1배를 하는 두 선각자들의 힘든 고행을 자신의 고행으로 만들었다. 갯벌에서 들리는 소리를 하나도 걸러내지 않고 구수하게 착 감기는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필름 한 장 한 장에 그 모습을 담아냈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다큐멘터리 사진집이나 학술집과는 다른 생명력이 느껴진다.

목차
1. 갯벌 속으로 
“생명을 길러내는 곳이라 이 말이여” 
개매기 전성시대는 가고 
“어차피 죽어버릴 땅인디요!”-어린 조개들의 수난 
홍합 줄게, 피뿔고둥 다오-‘소라빵’이야기 
개발에 멍든 모래문어의 ‘모성’ 
속살이게의 셋방살이-기생이냐 공생이냐 
개지 죽는 소리, 갯벌 죽는 소리 
짱뚱어들의 구애를 받아 보셨나요? 
맛조개 ‘맛’ 한번 볼래? 
갯벌의 수호자 털콩게 
육지에 사는 게 삼형제-말똥게, 도둑게, 붉은발말똥게 

2. 바다와 사람 
맛있는 김 이야기-‘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어부와 숭어의 숨바꼭질 
‘금장어’를 아시나요? 
‘쫑찡이’는 슬프다 
청둥오리의 경고 
순수한 저어새, 새만금에 나타나다 
흑두루미도 쉬어가는 새만금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고? 

3. 자연의 젖줄-새만금 
장승발치에 희망을 묻고 
고행 속에 핀 사람꽃들-3보 1배 
가슴에 박는 ‘새만금’ 말뚝 
“니 것이여 내 것이여?”-돈이 곧 법이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情 
새만금이 보내는 죽음의 신호

작가 소개
  • 작가백용해
백용해 

게의 행동생태학을 연구하는생태학자. 한국갯벌생태연구소장. 남해 갯벌 생태학교와 군포 수리산 자연학교 전임교수, 녹색연합 연안보존위원회 위원장, 전국의 시ㆍ도 교육청 교사연수 프로그램 지도교수로 활동. KBS 생방송 ‘살아있는 갯벌 이야기’, EBS ‘하나뿐인 지구’등 방송출연. 현재 KBS 환경스페셜과 MBC 특집다큐멘터리 갯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 
저서: 『살아있는 갯벌이야기』,『하늬와 함께 떠나는 갯벌여행』,『갯벌탐사지침서』,『시원한 갯벌 속으로』등.

출판사
여성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