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랙 미니드레스》의 작가 김민서가 들려주는
스물일곱, 그 찬란한 청춘들을 위한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같은 소설
발랄하고 진지한 문체로 그려낸 스물일곱, 그 한없이 섬세하고 찬란한 청춘들의 내밀한 이야기
칙릿, 백수소설, 그리고 동화가 만난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같은 소설
오래된 집, 오래된 남자친구, 오래된 게으른 습관들,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이력서...
삶의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백수의 인생에 어느 날 갑자기 엄친딸이 끼어들다!
이십대 청춘들의 사랑과 자아의 문제를 현실감있게 그려 생의 진정한 속살을 보여주는 작가, 재기발랄한 감성과 진지한 주제를 한 권에 녹여낼 줄 아는 작가, 데뷔작으로 제5회 세계일보 문학상 최종심사까지 올랐던 작가 김민서가 청춘의 열병을 뜨겁게 앓는 스물일곱 언니들과 함께 돌아왔다. 《쇼콜라 쇼콜라》는 삶에 대한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백수’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끼어든 ‘엄친딸’ 의 이야기를 달콤 쌉싸래하게 그려낸 칙릿소설과 백수소설, 동화가 어우러진 한 편의 성장소설이다.
발랄하고 진지한 문체로 그려낸 스물일곱, 그 한없이 섬세하고 찬란한 청춘들의 내밀한 이야기
자신의 삶에 그다지 영향력을 행사할 것 같지 않은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꿈도 찾지 못한 채 치열한 경쟁사회로 내몰린 88만원 세대의 현실, 막연한 인생의 목표와 내면에 꿈틀거리고 있던 꿈 사이의 괴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현실, 세상과 담쌓고 오로지 스펙만을 쌓다가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현실을 발랄하고도 진지한 문체로 그려냈다.
이대로 평생을 산대도 별탈없는 삶. 그냥 그렇게 머물러도 나쁠 건 없잖아?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해도 안 되는 게 더 많다’는 인생관의 소유자이자, 대학 졸업 후 50군데의 회사에서 거절당하고 두 번의 임용고시 실패를 겪은 반 백수 ‘아린’은 일정한 직장 없이 몇몇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스물일곱의 ‘무늬만 임용고시 준비생’이다. 대학졸업 후 자신을 열렬히 원하는 직장이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청춘에게 찾아오는 필연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다. 그녀에게 오래된 집, 오래된 남자친구, 오래된 게으른 습관들이 그냥 이대로의 삶도 나쁠 건 없지 않으냐며 끊임없이 안주할 것을 요구했고, 그녀는 그렇게 머무르려던 참이었다.
“어느 인생에나 탈출구는 있는 법이야. 찾으려는 의지가 있느냐, 언제 찾느냐가 문제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