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손미나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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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100 ⓒ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8.0 MB이용기기
ISBN9788901174716
책 소개
“파리에선 누구나 사랑을 하고, 
프로방스에선 누구나 꽃을 밟는다” 

“이 여잔, 소설가가 될 수밖에 없는 영혼이다. 
투우사의 칼에 찔리는 한이 있더라도 
정면으로 끝없이 달려드는 소설을 쓸 것이다.”-소설가 김탁환 

“로드 무비 fiction답게 소설에 등장하는 파리와 런던의 여러 명소와 프로방스 지방의 아름다운 풍경, 봄레미모자나 에갈리에르 등,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 풍경 등 100여 컷의 이미지 컷을 담은 e-book 출간!!!” 

KBS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온 손미나 아나운서는 절정의 자리에 있을 때 돌연 휴직을 결심하고 대학 시절 머물렀던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난다. 1년간 뜨거운 태양 아래서 마음껏 재충전을 하고 돌아온 그녀는 《스페인, 너는 자유다》라는 여행 에세이를 펴내면서, 내면에 숨겨져 있던 재능을 꽃피우며 여행 작가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후 일본, 아르헨티나 등지를 돌아다니며 2권의 여행 에세이를 더 써냈고, 스페인의 인기 작가 아샤 미로의 《엄마에게 가는 길》이라는 베스트셀러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작가로 살고 싶다는 가슴속에서부터 차오르는 열망을 담아, 이번에는 진정한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첫 소설을 발표했다. 

손미나의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는 한국 여성이며 고스트라이터로 일하는 장미의 스토리와, 프랑스 남성이며 연극 배우인 테오의 스토리가 서로 하나씩 교차되며 이어진다. 장미와 프랑스 의사인 로베르, 그리고 테오와 화가 최정희라는 다른 국적을 가진 두 쌍의 남녀가 어떻게 만나서 사랑하게 되는지, 네 사람의 운명 같은 인연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리와 프로방스 여러 마을, 그리고 런던을 오가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한국에서 고스트라이터로 일하는 장미는 재벌가의 딸인 최정희의 자서전을 대필하기 위해 부족한 자료를 찾으러 프랑스로 간다. 그러나 식당에서 우연한 실수로 엄청난 비밀 서류가 들어 있는 다른 가방을 잘못 가져오게 되고, 할 수 없이 가방 주인인 로베르를 찾기 위해 낯선 마을을 헤맨다. 마침내 로베르를 찾긴 했으나 장미의 가방은 거기 없고, 대신 그의 집에서 미모자꽃이 그려진 똑같은 그림 두 점을 보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최정희의 그림이라고 확신한 그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미스테리한 최정희의 행적을 따라 프로방스, 런던까지 함께 동행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마르세유에서 뱃일을 하며 멋진 청년으로 자란 테오는 어느 유명 영화

목차
장미1 리옹 역, 전설의 '트랑 블루' 
테오1 마르세유, 영화 제작자의 호화 요트 

장미2 삼청동, 이탈리아 식당 
테오2 보자르, 마담 로랑의 아틀리에 

장미3 엑상프로방스의 허름한 호텔 
테오3 베르탱 푸아레 거리의 극장 '태양' 

장미4 보니외, 언덕 위의 성당 
테오4 몽마르트르, 테오의 스튜디오 

장미5 보니외, 의사 로베르의 정원 
테오5 생제르맹의 '아리스토텔레스' 모임 

장미6 엑상프로방스의 베트남 식당 
테오6 센 강 변의 택시 안 

장미7 봄레미모자의 갤러리 
테오7 바스티유의 밀롱가 

장미8 코트다쥐르 해안의 포르크로 섬 
테오8 콩코르드 광장의 관람차 

장미9 므슈 드 프레셰의 고풍스러운 샤토 
테오9 18세기 샤토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장미10 파리로 가는 TGV 안 
테오10 퐁피두 센터 전시장 안 

장미11 런던, 로베르 친구의 디너 파티 
테오11 파리, 경찰서에서의 면회 

장미12 코번트 가든, 카미유와의 약속 
테오12 프로방스 에갈리에르 마을 농장 

장미13 런던, 크리스마스 이브 
테오13 파리, 경찰서 취조실 

장미&테오14 다시, 봄레미모자 
테오&장미14 파리, 방송국 스튜디오

작가 소개
  • 작가손미나
손미나 

저자 손미나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놀라운 변신에 성공했다.‘자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행보에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는 진짜 이유는 남다른 용기와 도전 정신 때문이다. 그 노력이 또 하나의 값진 결실을 맺었다. 새로운 변신이라 놀라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녀는 단지, 오래 돌아온 ‘나의 길’이라 말한다. 
고등학교 때 《노인과 바다》를 읽고 큰 감명을 받은 이후 존경해온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을 빌려 손미나는 말한다. “진정한 사랑이 세상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듯이, 진실하고 정직한 소설은 인간의 마음에 희망이 될 수밖에 없다”고. 그녀는 첫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통해,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파도 앞에 놓인 미미한 존재로서 인간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데 반드시 사랑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녀의 풍부하고도 다양한 국제 경험과 깜짝 놀랄 만한 상상력이 빚어낸 이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파리와 프로방스, 런던의 아름다운 장소들에 실제로 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청춘 남녀의 밀고 당기는 뜨거운 로맨스와 유명 화가들의 그림에 얽힌 일화가 겹쳐져, 읽어 나가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손미나, 그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꾼이며 친절한 여행 가이드이자,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품은 채 함께 울고 웃기를 주저하지 않는 우리 모두의 친구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그녀가 소설을 쓴 이유다. 

*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언론학 석사 
*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 지은 책으로 《스페인, 너는 자유다》《태양의 여행자》《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 번역한 책으로《엄마에게 가는 길》《연필 하나》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