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호암 이병철 의(義)

민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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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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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의(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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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88901175096
책 소개
자본금 3만원 삼성상회에서 글로벌 삼성그룹의 기적을 이루기까지 
삼성의 신화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호암이 직접 쓴 〈호암자전〉을 바탕으로 
격동과 기적의 반세기, 단호한 도전의 역사를 
가장 정직하고 가장 정확하게 추적해낸 수작! 

왜 우리는 지금, 
호암 이병철에 주목해야 하는가? 

삼성, 경제위기 속에서도 신화를 만들어가다 

세계경제는 거센 풍랑 속에 있다. 유럽ㆍ미국의 재정수지 적자문제, 치열한 환율전쟁, 출구전략과 더블딥,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더불어 2012년 정권교체를 앞두고 있는 미국ㆍ중국ㆍ한국의 향후 경제 행보까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다. 특히 대외 의존도가 90퍼센트에 달하는 한국으로서는 이러한 국외발 악재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요동치는 오늘의 세계경제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한 준비와 창조적 도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무한한 성장으로 끝없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자본금 3만원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전세계에 초우량 글로벌기업의 깃발을 꽂은 삼성이다. 


삼성 신화의 뿌리는 호암 이병철 

오늘날 삼성의 끝없는 도약 뒤에는 이건희 회장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현장에 복귀한 이건희 회장의 화두는 ‘미래’이자 ‘창조적 상상력’. 이는 부친인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내려온 가르침이다. 1980년대 초반, 실제로 이병철 회장은 “반도체 산업은 막대한 설비투자가 들뿐더러 기술혁신의 주기가 매우 짧아 생산에 많은 위험이 뒤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그 위험을 뛰어넘어 성공을 쟁취해야만 삼성의 내일이 열린다.”고 확신, 무려 73세의 나이에 반도체사업에 뛰어드는 과감한 결단을 보였다. 이렇듯 오늘날 끝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삼성 신화를 만들어낸 근본뿌리는 바로 호암 이병철 회장에게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호암, 한국기업에 가장 필요한 21세기형 CEO 1위 

한 설문조사에서 오피니언리더들이 뽑은 역대 및 현역 CEO 가운데 한국기업에 가장 필요한 21세기형 CEO 1위로 이병철 회장이 꼽힌 바 있다. 그런 만큼 한국식 자본주의의 선각자, 100년을 앞서간 기업인이라 불린 호암의 가치와 평가는 위기감이 더해지고 도전과 변화에 대한 시대의 요구가 거듭될수록 더욱 절실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호암 이병철 義》는 오늘날 삼성 신화의 뿌리는 호암에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의 일생을 반추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목차
저자의 글 

1 격동의 역사와 함께한 성공과 실패 
민족의 역사와 운명을 함께한 탄생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도약을 준비하다 
도쿄 유학길에 얻은 깨달음, 조국애 
책과 사귀고 사색과 벗하며 불황의 시대를 건너다 
타지에서 맞이한 청춘의 방황과 우울 
어떤 인생에도 쓸모없는 시간이란 없다 
첫 사업 정미·운수업으로 맛본 성공의 달콤함 
한순간의 몰락, 뼈아프게 얻은 교훈 

2 글로벌 기업 삼성이 태동하다 
‘크고, 강력하고, 영원하라’ 
“사업을 하는 것이 내가 국가에 헌신하는 방법이다.” 
해방 직후 참담한 국민의 삶, 무역으로 돌파구를 찾다 
작은 경험을 통해 배운 기업가 정신 
한국전쟁, 자유가 없는 암흑세계 
결국, 그 어디서나 사람이 재산이다 
거센 반대 속에 제조업으로 연 경영의 미래 
한국 경제 자립의 첫 걸음, 제일제당 
황무지에서 국내 기술로 공장을 가동하다 
기업경영에 있어 돈보다 중요한 건 국가의 발전 
제일모직, 우리 기술로 우리 공장을 설립하다 
수입제보다 국산품이 더 좋다더라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로 우뚝 서다 
인생의 가장 쓰디 쓴 체험, 한국비료 건설 
차관도입 교섭에 성공하다 
불합리한 세제로 탈세 혐의를 받다 
“빈곤추방에 기업인을 활용하십시오.” 
박정희와 첫 대면하다 
경제인협회 초대회장, 기업인의 눈으로 국가경제 방안을 제안하다 
시기상조였던 울산공업단지 조성 계획 
경제인 의견 무시한 기습적 통화개혁 
꿈은 좌절할수록 강해진다 
당당한 태도로 첫 민간차관을 성사시키다 
1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정부 
드디어 한국비료 건설의 막이 오르다 
슬픔과 분노 속에 달성한 꿈 

3 첨단산업 도전으로 삼성의 시대 활짝 열다 
전자산업과 중화학공업의 포문을 열며 경제 부흥의 시대로 
노동집약형 조선산업에서 성공 가능성을 엿보다 
규모에 집착하지 않는 합리적 경영 
기업가는 돈만 버는 사람이 아니라 국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생명보험과 백화점, 신경영 전략으로 성공하다 
장충동에 세운‘한국의 얼굴’ 
안타깝게도 한국에‘농공상의 역사’는 없다 
사활을 건 반도체 사업,“ 가장 어려운 일은 내가 하겠다.” 
삼성 반도체를 성공으로 이끈 8가지 
기업가의 자질 중 으뜸은 시대의 요구를 아는 것 
창업보다 어려운 수성, 삼성의 계승자 논란 

4 문화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힘쓰다 
잉여재산은 사회적 수탁물, 문화재단을 설립하다 
총검보다 강한 힘을 가진 펜, 정치 대신 언론경영을 택하다 
산림개발의 미래상을 제시한 에버랜드 

5 병

작가 소개
  • 작가민석기
민석기 

저자 민석기는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언론계에 입문해 2002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취재기자로 활동중이다.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중소기업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사회부 전국팀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2007~2008년 독일 헤센주 소재 유스투스-리비히 기센대학(Justus-Liebig-Universitat Gießen) 경제학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지내며 독일의 중소기업을 연구, 한국과 독일은 태생적 경제환경과 기업 성향에 있어 공통점이 많음을 파악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즐비한 독일 역시 시기만 다를 뿐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원빈국의 한계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만 했던 동질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 출입 기자로 활동하면서 저자의 관심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일군 故 호암 이병철 회장으로 향했다. 100년을 앞서간 한국의 대표 기업가인 호암의 경영기법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세계 일류 독일기업의 경영기법과 깊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저자는 또한 호암이 1986년 발간한 자서전 《호암자전》이 서법 구조상 읽기에 불편한 점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본받을 점이 많은 호암의 경영 스타일,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기업가정신과 인생관 등이 보다 대중적으로 각인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기존의 책을 재편하고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볼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호암 이병철 義》를 통해 기존의 《호암자전》을 누구나 읽기 쉽게 재해석하고 호암의 일생을 통해 그가 지키고자 했던 기업가의 진정한 의로움을 다루고자 하였으며, 《호암 이병철과 독일 기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정도》에서는 호암의 독일 스타일 경영법과 세계 일류 독일기업들의 공통코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냈다. 이 책을 통해 한 기업가가 이룰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달성한 호암의 인생관과 경영철학, 그리고 진보한 독일의 경영기법을 두루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분명 오늘날 현명한 미래의 길, 진정한 기업가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 저자의 그 외 주요 저서로는 《사건25시》, 《독일 미텔슈탄트의 마이스터 정신》, 《녹색성장주株 금맥을 캐라》, 《여의도 개그타임》등이 있다.

출판사
리더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