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스타메이커

올라프 스태플든
오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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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000 ⓒ
스타메이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4 MB이용기기
ISBN9788901169705
책 소개
우주의 처음과 끝,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별과 우주문명들을 창조하고 파괴하는 ‘스타메이커’ 

세계 과학소설 사상 10대 명작으로 꼽히는 
올라프 스태플든의 장대한 우주 대서사시 

내가 오랫동안 소설로 담아내고자 고민하며 만지작거리던 것을 
당신이 손아귀에 넣고 먼저 써버렸군요. 부럽습니다. 
- 버지니아 울프 (소설가) 

밤하늘을 오랫동안 바라본 적이 있는가? 그 숱한 별들 하나하나에 담겼을 이야기를,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우주의 광막함을 헤아려본 적이 있는가. 건조한 과학 이론도, 특정 종교의 교리도 모두 접어두고 다만 그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서 어떤 창조주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가. 
버지니아 울프와 처칠이 인정한 작가, 도리스 레싱과 보르헤스가 한목소리로 칭송한 작가, C. S. 루이스와 아서 클라크의 세계관을 만든 작가 올라프 스태플든의 대표작 『스타메이커Star Maker』(1937)는 가없는 우주와 뭇 별들, 그리고 인류를 포함한 온갖 우주 문명의 운명을 다스리는 절대자에게 다가가려는 한 탐구의 여정을 기록한 서사시이다. 우리와 하나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지구인이었던 주인공은, 지구를 떠나 우주의 여러 문명 세계들을 돌아보고, 우주의 운명에 대해 같은 의문을 품은 외계 친구들을 만나며, 결국에는 창조와 사멸을 반복하는 ‘스타메이커’의 의지를 하나의 깨달음으로 받아들인다. 


다양한 우주 지성들 - 노틸로이드, 공생 인류, 식물 인류…… 

주인공이 만나는 여러 외계 문명인들의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미각이 사회와 문화의 핵심적인 원리로 기능하는 ‘또 다른 지구’, 작은 배처럼 생긴 연체동물로서 좌현과 우현이라는 출생 방향에 따라 계급이 정해지는 '노틸로이드', 하나의 공생체를 이룬 거미 인류와 물고기 인류, 제비만 한 비행 생물체들이 모여 복합 정신으로 움직이는 새구름 인류, 식물적 본성과 동물적 본성의 긴장에서 오는 위기를 겪는 식물 인류 등등. 이들의 다양한 사고와 감성, 그리고 영광과 허무로 범벅된 문명의 흥망성쇠들을 접하며 주인공은 점점 더 스타메이커의 진정한 의도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고 혼란스러워한다. 


은하 문명과 우주의 최후, 그리고 창조 

우주의 여러 문명들은 갈등과 전쟁과 멸망의 거대한 서사를 연출해내고, 까마득한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별들 스스로가 의식을 지닌 존재로서 은하의 최후와 함께 사멸해간다. 주인공은 스타메이커의 궁극적인 의도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스타메이커는 스스로 창조해낸 피조물들을 대견하

목차
책머리에 

1. 지구 
_1 출발점 
_2 지구, 별들 속에 있다 

2. 별에서 별로 가는 여행자 

3. 또 다른 지구 
_1 또 다른 지구를 찾아가다 
_2 바쁜 세계 
_3 ‘또 다른 지구인의 미래’ 

4. 다시 여행을 시작하다 

5. 끝이 없는 세계 
_1 모든 세계의 다양성 
_2 이상한 인류들 
_3 노틸로이드 

6. 스타메이커의 암시 

7. 더 많은 세계들 
_1 공생 인류 
_2 복합 인류 
_3 식물 인류와 다른 인류들 

8. 탐험자들 

9. 모든 세계들의 공동체 
_1 바쁜 유토피아 
_2 천체들 사이의 분쟁 
_3 은하 역사의 위기 
_4 부은하의 승리 
_5 타락한 자의 비극 
_6 은하의 유토피아 

10. 은하의 비전 

11. 별들과 해충 
_1 많은 은하들 
_2 우리은하의 재앙 
_3 별들 
_4 은하들의 공생 

12. 성장을 멈춘 우주 정신 

13. 처음과 끝 
_1 다시 성운으로 돌아가다 
_2 최고의 순간이 다가오다 
_3 최고의 순간과 그 후 

14. 창조의 신화 

15. 창조주와 그의 작품들 
_1 미성숙한 창조 
_2 성숙한 창조 
_3 궁극적인 우주와 영원한 정신 

16. 에필로그 - 다시 지구로 

옮긴이의 말 
작품 해설 : 별의 창조자 - 꿈을 위한 작살 / 김태영 
부록 1 : 우주의 크기에 대한 고찰 
부록 2 : 시간의 척도 
부록 3 : 용어 해설 
작가 연보

작가 소개
  • 작가올라프 스태플든
  • 번역유윤한
올라프 스태플든

과학소설의 어머니 쥘 베른, 과학소설의 아버지 H. G. 웰스 
과학소설의 스승 올라프 스태플든 Olaf Stapledon (1886~1950) 

영국의 작가이자 철학자. 옥스퍼드대학에서 사학으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리버풀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차 대전 당시엔 민간 구급요원으로 참전했고, 그 뒤 리버풀에서 노동자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서 오랫동안 인문, 사회과학의 여러 분야를 강의했다. 20대와 30대 시절에 시집과 철학서 등을 출간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30년에 낸 첫 소설 『최후와 최초의 인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곧장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 작품은 버지니아 울프나 윈스턴 처칠 등 당대의 지식인층에서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뒤 『이상한 존』, 『스타메이커』, 『시리우스』 등의 과학소설들을 발표하여 현대 과학소설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추앙된다. 그의 작품은 아서 C. 클라크, 브라이언 올디스, 스타니스와프 렘, C. S. 루이스 등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전 세계 과학소설 작가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과 지성의 궁극적인 의미를 일관되게 추구했고, 그 과정에서 초인간이나 인류 진화의 테마도 심도 깊게 고찰했다. 한편 다이슨 구(Dyson sphere)나 유전공학, 테라포밍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아이디어도 선구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서 『최후와 최초의 인간』은 50억 년에 걸쳐 17번의 변화를 겪는 인류의 장대한 역사를 그리고 있으며, 『스타메이커』는 앞 작품에 묘사한 인류의 역사조차도 작은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우주와 그 안의 지적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 『이상한 존』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시리우스』는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갖게 된 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렇듯 수위가 다른 지성체 간의 갈등과 소통, 그리고 광대한 우주에서 인간과 지성의 의미를 찾는 철학적 탐구는 그가 일생 동안 천착해온 주제였다. 


유윤한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책을 사랑하는 독자이자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기 계발서인『코끼리를 들어 올린 개미』,『셀프 매니지먼트』와 어린이 과학책『캘빈, 전기는 어디에서 생기니?』,『코끼리는 알을 낳을 수 있을까?』,『옛날옛적 기기묘묘 고대과학』,『우리 아이를 지키는 과일과 채소』,『입에는

출판사
오멜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