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아이가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떼를 쓴다면? 순진한 얼굴로 뻔한 거짓말을 한다면? 어른에게 인사할 줄을 모른다면? 동생 울리기를 밥 먹듯 한다면? 화난다고 물건을 집어던진다면? 자기 것을 절대 양보할 줄 모른다면? 남의 물건에 손을 댄다면? 혼자서는 숙제를 못하겠다고 한다면? 남한테 지는 걸 못 견딘다면? 친구와 어울려 놀 줄 모른다면?
아이가 이럴 때,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저 나이 때는 다 그렇지’ 하며 넘어가는가? 저런 것보단 공부가 더 중요하다며 등한시하는가? 일일이 잔소리하는 것이 귀찮아 보고도 못본 척 하는가? 제 분에 겨워 무조건 윽박부터 지르고 보는가? 아니면 싸우고 싸우다 지쳐 이제 포기해 버렸는가?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2006)를 출간, 파행적인 교육 현실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이 시대의 바른 부모상을 제시하여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서울대 문용린 교수가 이 시대의 진정한 f리더, 행복과 성공을 거머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두고 다시 한번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단 하나.
“당신의 자녀가 진정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도덕성부터 키워라.”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말 안 듣는 아이, 세상의 중심이 자기 자신인 아이들의 모습은 오늘 하루를 살고 있는 당신 자녀의 모습이다. 문 교수는 단언한다. 부모인 당신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그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다면, 당신은 아이의 10년 뒤를 심각하게 걱정해야 한다고. 그 아이에게 더 이상 기대할 미래는 없다고.
도덕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10년 뒤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강남 아이들, 10년 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높은 서울대 진학률과 타학군에 비해 월등한 학업능력을 자랑하는 강남의 아이들. 그 아이들이 뛰어난 공부 실력으로 10년 뒤 사회에 나가 성공할 수 있을까? 문용린 교수는 고개를 젓는다. 이유는 단 하나, 학력을 비롯한 모든 것이 월등하다 해도 단 하나 결정적인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도덕지능(Moral Intelligence)'.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바로 이 도덕지능, 즉 사람됨을 실천하는 능력이다. 책에서는 지금까지 덕목으로만 인식되어온 ‘도덕’이 10년 뒤에는 강력한 생존의 무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 우리 자녀에게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할 것인가를 철저한 실험과 논증된 자료를 토대로 설명함으로써, 2007년도의 바른 부모상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