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한민국은 지금
안철수에 열광하는가?”
대한민국 키워드,
통섭가 안철수의 스타일을 분석한다!
2012년 대한민국 키워드는 안철수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확신이 들더라도
그 확률이 90% 정도면 약속을 하지 않는다. 99% 확신이 들어야 약속을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안철수는 가장 ‘핫hot’한 이슈다. 뜨겁고, 인기 있고, 새롭고, 치열하고, 논란 많은, 말 그대로 핫이다. 성공한 기업가, 존경받는 리더, 영향력 있는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던 안철수는 위선과 거짓이 판치는 정치판에 실망한 국민들로부터 자연스럽게 호명되었다.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50%의 지지율을 받고도 5%의 지지율뿐이던 박원순에게 시장 후보를 양보하는 놀라운 선택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부터 안철수는 본인의 의사 표시와는 상관없이 유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며,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의 관심과 경계를 받고 있다.
안철수는 스스로 대중의 전면에 나서고자 했던 사람이 아니라, ‘대중에 의해서’ 그 대중 앞으로 나오게 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우리 사회의 ‘지도자’라는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그러한 희망을 비춘 적도 없다. 오히려 기존 정치판과 소위 사회 지도층이라는 인물들에게 식상한 대중들이 안철수를 입에 올리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대권 주자’로까지 언급되기 시작했다.
통섭가 안철수의 스타일을 분석한다
《안철수, 경계를 넘어서다》는 안철수의 지도자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살펴보려는 의도가 아니다. 그의 정치적 비전이나, 한국 사회에 줄 어떤 희망, 또는 ‘대통령 안철수’로서의 면모 등을 다루지는 않았다. 이 책은 ‘도대체 사람들은 왜 안철수를 좋아하는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그동안 드러난 안철수의 기록과 강연, 행동을 통해 26개의 안철수를 분석할 수 있는 키워드를 뽑았다. 리더십, 대중과 경쟁력, 원칙 추구, 정직과 냉정, 흔적, 포지션과 자기 검증 등 모두 26개의 키워드를 통해 저자는 안철수의 생각과 마인드, 철학과 인식의 본질적인 면에 접근해 보려고 시도한다. 때로 ‘안철수’라는 개인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안철수만의 성공 스타일, 삶의 철학과 자세, 더 나아가 인생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뤄 내는 노력을 분석한다.
저자는 안철수에게서 반드시 배워야 할 사항으로 ‘기본과 원칙’으로 세상과 승부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수많은 대중들이 그에게 빠지는 이유도 기본과 원칙이라는 자세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