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이미륵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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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5,900 ⓒ
압록강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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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독일인들의 가슴 속에 남은 어느 한국인의 이야기!

독일문학 작가이자 항일 독립운동가였던 이미륵의 대표적 자전소설『압록강은 흐른다』. 193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의 세월을 거쳐 완성된 이 소설은 독일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유럽 신문에 100여 편에 달하는 서평이 실렸고,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인들의 황폐해진 삶에 위안을 준 작품이다.
다섯 살 미륵은 사촌 형 수암과 함께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낸다.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은 미륵의 유년 시절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미륵은 자라면서 신식 학교를 다니며 서양에서 건너온 학문의 세계에 빠지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소년 시절에 쉼표를 찍는다.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공부에 매진하여 의학 전문학교에 진학한 미륵은 3ㆍ1운동에 가담했다가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으로, 다시 독일로 망명하게 되는데….

목차
수암 형 | 독약 | 태어나서 처음 받은 벌 | 남문에서 | 칠성이 형 | 대신 기도해 주는 어머니 | 나의 아버지 | 신식 학교 | 시계 | 방학 | 옥계천에서 | 상복을 입고 | 송림만에서 | 이른 봄에 | 가뭄 | 시험 | 서울 | 구학문과 신학문 | 이별 | 압록강은 흐른다 | 기다림 | 대양에서 | 해안 | 목적지에서

이미륵 연보 |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이미륵
  • 번역이옥용
저자 : 이미륵
저자 이미륵은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이의경이며, 이미륵은 필명이자 아명이다. 해주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의학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3ㆍ1운동에 가담한 뒤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 상하이를 거쳐 1920년 독일로 망명하였다. 뷔르츠부르크대학교와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의학을,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생물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동대학교의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등을 강의했다. 문예지 <다메>에 「하늘의 천사」를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46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출간하여 독일 문단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광복을 맞은 고국의 땅을 밟지 못한 채 1950년, 위암으로 타계하여 그레펠핑 시립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이 밖에 지은 책으로 『이야기』, 『무던이』, 『이상한 사투리』,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가 있다.

역자 : 이옥용
역자 이옥용은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2002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고, 2007년 ‘푸른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동시집 『고래와 래고』가 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변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인형의 집』,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그림 없는 그림책』, 『신데룰라』 등이 있다.

출판사
보물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