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

김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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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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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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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김수행 교수의 제언! 
 고삐 풀린 한국사회의 자본주의, 과연 새로운 사회는 가능할까?

이 책은 마르스크경제학의 대가 김수행 교수와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나눈 인터뷰를 엮은 것이다. 인터뷰의 새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지승호는 장하준, 우석훈 교수에 이어 한국경제의 대안을 찾기 위해 김 교수를 만나보았다. 그는 영국에서 '마르크스의 공황이론'을 전공하였고, 마르크스경제학의 핵심 이론인 〈자본론〉을 국내 최초로 완역하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각종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기기만 하면 된다'던 주류경제학에 본격적으로 반기를 든다. 주류경제학이 한국경제 위기상황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내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마르크스 경제학(자본론)을 토대로 현 자본주의를 비판한다.

특히 유럽 선진국들은 1945년에 사회보장제도를 확대 개선해 복지국가를 건설했는데, 우리는 지금도 자살, 범죄, 인권유린이 판치는 야만상태에 있다고 비판한다. 말이 아니라 좀 더 실천적인 정책을 마련해서 국민에게 희망을 좀 줘야하지 않겠느냐며 개탄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회의 길을 모색한다. 암울한 상황에서 한 줄기 희망을 내비친다.

〈font color="1e90ff"〉☞〈/font〉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미국식 금융시스템 붕괴가 우리경제마저 무너뜨리지 않을까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사회를 향한 진지한 고민을 유도한다. 양극화 해소, 내수기반 확충, 경제의 안정적 성장,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사회적 타협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말한다. 미국을 넘어선 한국경제의 독자적인 길 찾기를 제안한다.

목차
지승호의 여는 글
김수행, 새로운 사회로 가는 상상력을 말하다 004

Chapter 01 새로운 사회를 여는 상상력
-마르크스경제학을 다시 돌아보는 이유 
  .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경제의 위기와 전망 018
  .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넘어서 039
  . 국가경쟁력 강화, 무엇이 문제인가 051
-한국경제, 변화를 향한 첫걸음 떼기
  . 개발과 독재의 공생관계를 끊어라 068
  . 민중의 이익을 위한 정치적 민주주의의 확장 079
  . 전부 아니면 전무의 사회에서 벗어나기 097
-21세기 국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한다
  . 성장과 분배의 상관관계 112
  . 시장주의의 실패, 무엇을 남겼나 130

Chapter 02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
-한국경제, 새로운 희망의 조건 
 . 점진적 혁명이 사회를 바꾼다 140
  .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 154
  . 자본이 흘린 피와 오물을 닦아라 168
-노동자의 피로 달리는 자본주의
  . 지배 이데올로기, 그 달콤한 환상 183
  . 미친 사유화를 멈춰라 201
  .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진정한 의미 213
-세계적 금융 위기를 넘는 한국경제의 해법 
  . 고삐 풀린 자본주의, 한국경제의 위기 229
  . 새로운 부를 창출하지 못하는 금융자본의 허구 248
  . 마르크스, 불안한 한국경제에 일침 놓다 263

Chapter 03 한국경제, 신화는 없다
-한국경제, 자본론에 길을 묻다
  . 추락하는 MB노믹스, 그 끝은 어디인가 280
  . 좌우대립을 넘어 쓰러지는 국민을 보라 293
  . 복지와 내수, 실물경제에서 찾은 대안 304
-우리는 또 얼마나 많은 촛불을 밝히고 밤을 지새워야 할 것인가
  . 미국을 넘으면 한국경제가 보인다 314
  . 통 큰 정치로 새로운 사회의 길찾기 322
  . 들어라, 민중의 외침을 330

작가 소개
  • 작가김수행
저자 : 김수행
김수행
                           
1942년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해방과 더불어 귀국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모교인 대구상고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다녔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서울대 조교 생활을 그만두고 외환은행 조사부에 들어가 런던 지점에 부임하면서 영국 생활을 시작했다. 영국의 사회보장제도와 1973년 10월의 석유 파동 이후 사회 변화에 흥미를 느껴 런던대학교 정경대학에서 경제학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1977년에 경제학 석사 학위를, 1982년에 ‘마르크스의 공황이론’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10월 귀국하여 1987년 1월까지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학장 불신임안 사태로 해직되었다. 민주화 열기 속에서 좌파 정치경제학의 불모지였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된 이후 20여 년간 주류경제학의 틈바구니에서 마르크스경제학을 가르치다가 2008년 2월에 정년퇴임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새로운 사회’를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자본주의경제의 위기와 공황》《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공저)《한국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도입과 전개과정》《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제이야기》《알기 쉬운 정치경제학》 등을 집필했고, 《자본론》《국부론》《고삐 풀린 자본주의》(공역) 등을 번역했다.

인터뷰 지승호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면서 ‘인터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 《인물과 사상》의 인터뷰를 맡고 있으며, 《인터넷 한겨레》의 하나리포터, 여성주간신문 《우먼타임즈》, 월간 《아웃사이더》, 《서프라이즈》의 〈인터뷰 정치〉 등을 맡았다. 인터뷰한 책으로는 《비판적 지성인은 무엇으로 사는가》《크라잉 넛, 그들이 대신 울부짖다》(공저)《사회를 바꾸는 아티스트》《마주치다 눈뜨다》《유시민을 만나다》《7인 7색》《감독, 열정을 말하다》《禁止를 금지하라》《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신해철의 쾌변독설》《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괜찮다, 다 괜찮다》등이 있다. 모든 것이 불안한 한국경제를 바라보며 또 다른 인터뷰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다.

출판사
시대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