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

김사승
커뮤니케이션북스
5 (1명)
3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16,000 ⓒ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6 MB이용기기
ISBN9791130476360
책 소개
“죽든지 변하든지” 
마이크 반 닉커크, 호주 최대 신문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총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마감시간이 사라지고,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뉴스를 생산한다. 분석하고,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능력이 뉴스 생산에서 가장 중요해진다. 가치기준이 달라졌고, 생산관행이 달라졌고, 뉴스를 받아들이는 메커니즘이 달라졌다. 헤엄치든 빠져죽든, 저널리스트는 결정해야 한다.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크게 1장에서 3장까지는 저널리즘의 의미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보고 4장에서 7장까지는 저널리즘 현장의 변화를 다룬다. 
1장은 저널리즘의 위기에 대해 논의하는데 프로페셔널 저널리즘의 본질적인 한계와 객관주의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생산관행의 문제 등을 지적한다. 2장은 저널리즘 변화에 대한 이해를 장르 변이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3장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저널리즘 현상이 갖고 있는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성격을 이해하고자 블로그 저널리즘 사례를 살펴본다. 4장은 뉴스 산업의 혼돈상을 살펴본다. 기존의 거대 광고주에 초점을 맞춘 미디어 산업의 가치사슬이 변하고 있는 점을 통해 뉴스 산업의 혼돈의 징후를 짚어본다. 5장은 저널리즘 현장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분석틀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논의다. 6장은 뉴스룸 통합을 뉴스 조직이 자신들의 역량을 재구성하고 환경 변화에 맞추어 적합한 시장을 찾아가는 전략으로 보고 이와 관련된 현상을 분석한다. 7장은 뉴스 산업의 상품 전략에 관한 분석으로, 기존의 혁신 논리와 전혀 다른 접근을 주장하는 와해혁신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다. 다양한 협력 저널리즘의 사례도 알아본다. 
저자는 근대 저널리즘과 탈근대 저널리즘이 완전히 단절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변화는 연속된다. 이 책이 전통 저널리즘을 살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저널리즘, 어떻게 보아야 하나

1장 저널리즘의 위기
분리주의적 프로페셔널 저널리즘
공공 저널리즘의 한계
저널리즘의 공중관계

2장 뉴스 장르의 역동성
뉴스 생산관행의 변화
장르의 역동성
뉴스 장르의 성격
근대적 뉴스 장르의 변화

3장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등장
유동적 사회의 등장
저널리즘 근대성의 한계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등장
탈근대성의 사례: 블로그 저널리즘

4장 뉴스 산업의 혼돈
가치사슬의 변화
비즈니스 모델의 혼돈
근대 저널리즘의 산업적 위기

5장 탈근대적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의 구성요소
근대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

6장 뉴스 조직의 내적 대응 전략
차별화 전략과 핵심역량
조직의 역량 재구성과 전략의 선택
내적 대응 전략으로서의 뉴스룸 통합

7장 뉴스 산업의 상품 전략 변화
신문 뉴스의 상품으로서의 한계
뉴스 산업의 와해혁신 상품 전략
뉴스 상품의 가치관계 변화
와해혁신적 상품 전략

나가며: 저널리즘, 새로 정의를 내려야 할 때

참고문헌
찾아보기

작가 소개
  • 작가김사승
김사승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서 디지털 저널리즘을 가르친다.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디어 전문기자였다. 경향신문 경영기획실에서 신문 발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신문 비즈니스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다. 뉴스 케이블 등 뉴미디어 프로젝트를 담당하다 1991년 문화일보가 창간되면서 자리를 옮겼다. 10년 기자생활 대부분을 미디어 담당기자로 활동하면서 케이블 텔레비전 도입, 위성방송 시작, 지역민방 허가 등을 취재했다. 

저널리즘 사회학, 즉 뉴스 생산이 주요 연구 분야다. 뉴스 생산의 관행, 프로페셔널리즘, 뉴스 조직의 통제관행 등 뉴스 생산을 담당하는 이너서클의 행태를 분석하는 것이 주 전공이다. 특히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런 주제들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분석한다. 인터넷이 취재보도 행태에 미치는 영향, 뉴스 블로그, 시티즌 저널리즘, UCC 저널리즘,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저널리즘의 탈근대성 등에 관한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뉴스의 기업적 측면, 특히 경영 혁신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저널리즘이 어떻게 환경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가를 분석할 계획이다. 뉴스 산업의 구체적 행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연구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의 회원이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연구 포럼’이나 ‘저널리즘 연구회’와 같은 연구모임에서도 활동한다. 한국언론학회가 발간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연구 포럼’이 발간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뷰≫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 『미디어의 미래』와 같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관련 연구서를 공동으로 출간했다.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