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1959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1978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입학하여 ‘국어운동학생회’란 동아리에 들어가 국어운동을 전개했다. 1979년부터 야학 활동을 시작, 1982년 군 입대를 앞두고 ‘야학비판’을 썼고,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수사를 받기도 했다.
1986년 국어교육학과 졸업 후 서울 봉화중학교 교사로 부임했다가 그해 10월 소위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1987년 7월 석방되어 전국교사협의회에서 ≪전국교사신문≫을 편집했다. 1988년 4월 서울 아주중학교로 복직되었으나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 관련하여 다시 해직되었고, 해직 후 전교조 기획국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1994년 서울 남성중학교로 복직한 후에는 ‘통일을 생각하는 서울교사모임’을 만들어 회장으로서 화해ㆍ평화ㆍ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통일교육을 연구 실천, 2000년 이 모임이 통일부장관상을 받는 데 조그만 역할을 했다. 2000년 전교조 통일국장, 2003년 통일위원회 사무국장, 2004년 통일위원장을 맡아 남북교육교류를 활성화하고, 남북교육자통일대회 등을 성사시켰다. 2005년 전교조 정책실장, 2007년 전교조 편집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학여고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야학비판』 외에, 『지도자의 철학』(1984), 『대학 문에 서서』(1986) 등을 번안했고, 『마르크스?레닌주의 교육학의 방법론』(1989)을 번역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