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여자가 기자가 된다

심양섭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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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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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기자가 된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91128840777
책 소개
“분명 지금의 언론은 여성에게 기회다”

한국 언론은 실패했다. 부패하고 부정확하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다. 이는 폭탄주와 촌지에 절어 있는 한국 남성 기자의 실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한국 언론은 회생할 수 있을까? 해답은 어디에 있는가? 
편저자는 여기자에 주목한다. 여성적 시각과 리더십에서 한국 언론의 가능성을 찾는다. 이 책은 대한민국 여기자의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입사부터 중견기자로 성장하기까지 여기자가 부딪힐 현실적인 문제들을 꼼꼼하게 짚어냈다. 여기자라는 직업의 실상과 전망, 언론계의 차별과 관행, 처세술과 차별 극복 방안, 언론고시 전략과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전현직 기자의 인터뷰와 전 세계 여기자의 활약상은 여기자들의 흥미진진한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우선 여기자 붐의 실상과 허상을 짚었다. 여기자가 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파워도 커지는 것을 보여주면서, 그와 동시에 여기자가 늘어나도 기사는 친여성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 기자 채용 과정의 차별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 여기자가 많은 대표적 언론사로서 한겨레신문사와 코리아헤럴드를 대상으로 사례 연구도 실시하였다. 기자란 직업은 과연 꿈꿔볼 만한 것인지도 따져보았다.

둘째, 여기자의 발목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았다. 먼저 부서 배치와 승진, 해외 연수, 특파원 파견과 같은 각종 기회에 있어서의 차별을 분석하였다. 그 다음으로 결혼과 임신과 육아가 여기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술자리 취재 관행과 촌지를 비롯한 전근대적 취재 시스템과 관행이 여기자에게 어떻게 불리하게 작용하는지도 알아보았다. 한국여기자협회가 여기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온 내용도 조사하였다. 나아가 여기자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여기자가 말하는 여기자의 처세술을 유형별로 고찰하였다. 차별 극복 방안도 제시하였다.

셋째, 전·현직 여기자들을 인터뷰하였다. 윤호미 전 조선일보 편집부국장, 류숙렬 전 방송위원회 위원, 신연숙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김은혜 MBC 기자, 황정미 세계일보 기자, 허문명 동아일보 기자가 그들이다. 여기에 한국 초대 기자 최은희 이야기를 보탰다.

넷째, 외국 사례를 소개하였다. 세계 언론 역사에 그 이름을 빛낸 이탈리아의 오리아나 팔라치, 미국의 헬렌 토머스와 마거릿 히긴스, 일본의 마쓰이 야요리 기자를 연구하였다. 영미 지역 여기자들

목차
추천사 _ 여기자 세계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
추천사 _ 남자 후배가 쓴 여기자 이야기
서 문 _ 여기자에 주목하는 이유

1장 언론계 우먼파워의 실상과 허상
여기자의 시대는 왔는가? 
여기자가 늘어도 기사는 바뀌지 않는 이유
채용 과정의 차별은 없어졌나? 
기자, 꿈꿔 볼 만한 직업인가? 
여기자가 많은 언론사 1. 한겨레-여성 친화적 진보 언론 
여기자가 많은 언론사 2. 코리아헤럴드-친여성 CEO가 이끄는 영자 신문 

2장 언론계 성차별의 내용과 대책
차별이 없어졌다고요? 
여기자의 발목을 잡는 것 
언론계의 전근대적 관행들 
차별에 맞서 싸운 한국의 여기자 
여기자의 강점과 약점 
여기자가 말하는 처세술 
여기자 차별 극복 방안 

3장 대한민국 여기자 인터뷰
최은희_한국 초대 여기자 
윤호미_전 조선일보 편집 부국장
류숙렬_전 방송위원
신연숙_서울신문 편집국 문화담당 대기자 
김은혜_MBC 기자 
황정미_세계일보 정치전문기자 
허문명_동아일보 논설위원

4장 세계적 여기자와 영미언론의 성차별
종군 취재와 인터뷰의 대가_오리아나 팔라치 
세상을 바꾸고 미국을 바꾼 여기자_헬렌 토머스 
아시아 여성의 기수_마쓰이 야요리 
바람처럼 불꽃처럼 살다간 한국전쟁 종군 여기자_마거릿 히긴스 
여기자, 뉴스의 범위를 넓히다 
미국과 영국의 여성 언론인 승진 차별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운 미국의 여기자 

5장 여기자가 되는 길
대한민국에서 여기자 되기 
언론사 채용 정보 어디서 찾을까? 
언론사 입사 전략 
언론사 입사 시험 과목별 전략 
기자 채용 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심양섭
심양섭 (Shim Yang-Sup, 沈良燮)

1960년 출생, 열 네 살 때 서울에 취직한 맏형을 따라 상경하였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편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 「조선일보」 기자를 지내며 언론사에서 10여 년간 발로 뛰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교(UW)의 잭슨스쿨 국제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연수했으며, 서울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위원, 21세기 서울 기획위원회 위원, 경기대학교 강사를 지냈다. 21세기 교육문화아카데미라는 NGO를 운영하였으며, 2000년 9월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송알송알(http://www. koreakidnews.org)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강사와 아린(我隣, Ahrin), 즉 주한외교사절과 함께 하는 외교클럽의 회원으로서 각국 외교관들과의 정례적인 공부 모임을 통해 국제적인 교분을 쌓는 동시에 외교감각을 키우고 있다. 탈북자를 돕고 남북한 사람의 통일을 이루는 일에 여생을 바치는 것이 꿈이다. 저서로는 『여자가 기자가 된다』(편저), 『미국은 남북화해를 방해했나』」, 『한국의 반미, 대안은 있는가』, 『사이버 음란물에 중독된 아이들』, 『386은 없다』, 『미국 초등학교 확실하게 알고 가자』, 『지방경영시대(공저)』, 역서로는 『초전도혁명(공역)』이 있다. 그 밖에 「한국 반미주의의 원인과 대응」, 「북한핵문제와 반미운동」을 비롯한 많은 논문과 칼럼, 기사 들을 썼다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