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이토록 위험에 민감한가?
불안은 왜 차츰 커지고 깊어지는가?
흡연, 음주, 과속운전, 원자력, 방사능 유출, 유전공학, 지구온난화, 지진, 해일, 광우병, 조류독감, 식품 첨가물, 멜라민, 나노, 화재, 폭발, 휴대폰 전자파, 에이즈, 스트레스, 안락사, 신종 인플루엔자...
우리에게 위험은 항상 새롭게 구성된다. 위험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이제 더 이상 위험을 간단히 정의할 수 없게 되었다.
오랫동안 위험 커뮤니케이션을 천착해 온 송해룡 교수(성균관대학교)가 독일의 한스 페터 페터스 교수(베를린 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최근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위험과 안전을 주제로 삼아, 현대사회의 공포와 불안, 특수한 위험 현상을 관찰한다. 위험 인지의 정의와 연구 방법, 현황과 결과는 물론 건강과 기후, 지구온난화 등 국제적인 위험 논쟁도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 책은 위험과 위험 커뮤니케이션을 새로운 관점에서 규정하고 보다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