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교육개혁을 디자인하다

사토 마나부
학이시습
0 (0명)
5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8,800 ⓒ
교육개혁을 디자인하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3 MB이용기기
ISBN9791128885372
책 소개
“수업을 3000번 정도 보고 나니 수업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사토 마나부는 철저한 교육 실천가다. 지금까지 관찰하고 분석한 수업만 1만 여개가 넘으며, 수업 연구를 시작한 이후 거의 30여 년째 매주 한두 곳의 학교를 방문해 교사들과 함께 수업을 바꾸고 학교를 바꾸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 책은 ‘한 명의 아이도 배움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한 명의 교사도 남김없이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한 저자의 교육개혁 비전을 제안한 책이다. 실제로 1999년 일본에서 출간 당시 교육서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배움의 공동체’로 불리는 그의 교육개혁 비전은 현재 일본 공립학교의 10%에 달하는 학교를 바꿔놓았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제시한 교육 비전을 10년의 세월 동안 실천해 보임으로써, 그것이 실현 가능한 일임을 증명했다. 

한국 공교육 개혁의 모습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이 될 것이다 
진정으로 공교육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민주적인 교육실천을 이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토 마나부는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교사와 학부모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교실붕괴, 등교거부, 이지메 등 한국과 너무나 닮아 있는 일본의 교육 현실, 그 속에서 교육개혁의 길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 세력이 추진하는 교육개혁의 레토릭을 비판하며 그가 내세운 교육개혁 프로그램, ‘배움의 공동체’는 이제 일본 교육개혁의 핵이 됐다. 교육 활동에 참가해 서로 배우면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했던 사토 마나부의 일본 교육개혁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역사적 유사성으로 인해 일본의 공교육이 직면한 문제들을 한국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국 공교육 개혁의 모습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이 될 것이다.

목차
10년이 지나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Ⅰ 위기의 실태 
위기의 진단 
교육개혁에 관한 열 가지 거짓말 

Ⅱ 개혁의 구도 
두 가지 기로에서의 선택 
공공성의 재구축 
입시 제도의 개혁 

Ⅲ 개혁의 지침 
교실개혁 
학교개혁 
개혁의 실례 

Ⅳ 개혁에의 제언 
개혁에의 제언 

후기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 작가사토 마나부
  • 번역손우정
사토 마나부 

1951년 일본에서 출생했다. 1989년 도쿄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에(三重)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도쿄대학교 조교수를 지냈고,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쿄대학교 교육학 연구과장과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뉴욕대학교 객원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 초빙교수와 일본교육학회 회장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교육과정 비평』(1996), 『교사라는 아포리아-반성적 실천으로』(1997), 『배움의 쾌락-다이아로그로』(1999), 『수업이 바꾸면 학교가 바뀐다』(2000),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2000), 『교사들의 도전』(2003), 『학교의 도전』(2005), 『교사화전서』(2008) 등이 있다. 


손우정 

신라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토 마나부의 지도하에 2000년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BK21전담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시 하자센터 ‘배움공방’(배움의 공동체 연구소) 소장이자 서울시 대안교육센터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가 있다.

출판사
학이시습